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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5공장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블록버스터 신약 공급" 2023-06-07 12:00:12
2016년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 사장도 "알츠하이머는 전 세계에 환자 수가 많고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투여 용량도 클 것으로 보인다"며 "그때는 세계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이 모두 가동된다 해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환자가 많은 만큼, 개발되면 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 매출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2023-06-07 06:45:30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참가자들 뒷바라지하는 '호스트 패밀리'…숙식·교통 제공, 통역·가이드 역할까지 김태한 돌봐준 카스테아우 씨 가족, 시상식 초대돼 우승 기쁨 나눠 콩쿠르측, 다양한 공연기회도 부여…한국문화원은 9년째 韓참가자 지원 (워털루[벨기에]=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시상대 선 바리톤 김태한 "이제부터 시작"…13일 브뤼셀 첫 무대 2023-06-07 06:30:01
된 바리톤 김태한(22)은 겸손했다. 김태한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 있는 음악 고등교육기관인 '퀸엘리자베스 뮤직샤펠'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자만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일 새벽 콩쿠르 최종 순위 발표 뒤 개최된 공식...
[천자칼럼] K클래식 비상의 비결 2023-06-05 18:17:35
연주가 나온다”고 했다. 성악가 김태한(바리톤)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처음으로 우승했다. 세계 성악 역사를 새로 쓰며 K클래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번 콩쿠르에는 역대 최다인 412명이 지원했다. 12명이 오른 결선 무대에 한국인이 3명이나 포함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소프라노...
'K클래식 새 역사' 뒤엔 신한은행이 있었다 2023-06-05 17:53:14
위해서다. 김태한도 지난해 8월 16~19일 열린 공연에 참여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국제 콩쿠르 도전 사례가 늘어나자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을 무료 연습실로 내놨다. 김태한도 이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부른 가곡 등을 신한아트홀에서 실전처럼 연습하고 녹화하며 경연을 준비했다. 신한음악상...
세계 3대 콩쿠르 우승한 김태한 뒤엔 '신한은행' 2023-06-05 10:15:51
위한 무대다. 김태한은 지난 8월18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연주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해외 유명 콩쿠르 도전 사례가 늘어나자 신한은행은 해외 콩쿠르 도전시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의 연습과 녹화를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의 경우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진행되는 곡을...
록 가수 꿈꿨던 중3 소년…7년 뒤 세계 클래식 홀렸다 2023-06-04 18:29:15
주가는 높아졌다. 김태한은 화려한 기교를 앞세운 경쟁자들과 달리 원곡에 충실한 정확한 표현에 매달렸다. 선곡 전략도 주효했다. 그가 결선에서 노래한 것은 바그너의 ‘오 나의 사랑스러운 저녁별’, 구스타프 말러의 ‘타는 듯한 단검으로’, 코른골트의 ‘나의 갈망, 나의 망상이여’, 베르디의 ‘나는 죽더라도’ 등...
K성악, 세계 정상에 서다 2023-06-04 18:23:17
곡을 불렀다. 심사에 참여한 소프라노 조수미는 “(김태한이) 어린 나이에도 진정성 있게 노래한 게 심사위원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김영미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2만5000유로(약 3500만원)와 함께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르포] 자정까지 '클래식 샛별 탄생' 기다린 관객들…"한국 정말 대단" 2023-06-04 12:06:59
시내에 위치한 보자르 극장. 장내에 바리톤 김태한(22)이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로 호명되자 숨죽이고 기다리던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다. 대기실에 있다가 무대로 나온 검은 정장·뿔테 안경 차림의 김태한은 가슴 한쪽에 손을 올리고 관객들에게 90도 인사로 화답했다. 이 대회는 폴란드의...
김태한 '와락' 끌어안은 조수미 "이제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 해" 2023-06-04 11:11:53
"심사위원들, 김태한 우승 거의 만장일치 동의…너무 자랑스러워"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4일(현지시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1위로 바리톤 김태한(22)이 호명되는 순간. 이번 대회 기간 내내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냉정한 눈빛으로 심사에만 몰두하던 '대선배' 조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