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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서 고양이들 던져 죽인 남성...끝까지 부인 2023-08-02 18:00:26
김해중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오전 4시 40분께 김해시 한 오피스텔 편의점 앞에 어미와 새끼로 보이는 고양이 두 마리가 약 2분 간격으로 떨어졌다. 마침 편의점 앞에 있던 시민들이 이 장면을 목격했고 몸을 바르르 떨거나 힘없이 꿈틀거리던 고양이...
신생아에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억장 무너진 부모 2023-07-04 09:45:44
경남 김해시가 아이 출생신고를 한 시민에게 사망신고가 처리됐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김해 북부동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김해시 홈페이지 내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출생신고를 했는데 사망신고 연락을 받았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부고] 이분남 씨 별세 外 2023-06-29 18:26:38
대표 모친상, 김용학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부장 장모상=29일 김해시민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7시 055-900-4000 ▶주경애씨 별세, 강만석 현진가구 대표·강성균 전남매일 부국장 모친상=29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7시50분 062-611-0000 ▶한재영 前 대구·광주·부산고법원장 별세, 한헌석 충북대...
"팔 붙잡는 고양이를…" 12층서 떨어진 어미·새끼 '끔찍' 2023-06-28 07:51:30
경남 김해시의 한 건물 고층에서 떨어진 고양이 두 마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4시 45분께 김해 내동의 한 길가에 어미와 새끼로 추정되는 고양이 두 마리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양이가 떨어진 건물 1층 편의점 앞 파라솔 의자에 앉아...
공중에서 떨어진 고양이 두마리 즉사...범인은 누구? 2023-06-27 17:34:25
오전 4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한 편의점 앞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던 시민 3명은 공중에서 떨어진 고양이가 근처 바닥에 '퍽' 소리와 함께 떨어진 것을 목격했다. 꿈틀거리는 고양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또 한마리의 고양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고양이는 누가 패대기친 것처럼 바닥에 세게 부딪쳤고...
"삐쩍 마른 사자, 털 덥수룩한 양"…김해 동물원서 무슨 일 2023-06-13 16:58:38
'김해시장에 바란다'에는 이달 들어 김해 유하동의 한 민간동물원에 대한 시민들의 연이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고통받는 동물에게 자유를 주세요", "방치된 동물에 무관심한 김해시", "동물 복지에 신경 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에 나섰다. 일부 시민들은 동물원 폐쇄를 요구했다. 시민들은...
봉하마을 간 김기현 "전직 대통령 흑역사 끊어야" 2023-05-23 18:22:13
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친노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야권 인사들은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대표는 추도식 이후 “민주주의가 다시 퇴행하고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역사도 일시 후퇴한 것 같다”며 “노 전 대통령이...
에스피씨아이, 경주에 630억 규모 반도체 소재 증설 투자 2023-05-10 14:20:22
경주시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우리나라 중화학계의 필수 소재인 메탈로센 촉매를 100% 국산화 하고, 다양한 IT 소재를 개발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핵심 소재의 1인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안강 검단산단을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등 신...
'교육감 배우자'에서 울산교육 수장 된 천창수 2023-04-06 08:26:34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김해 합성초등학교, 김해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천 당선인은 대학생 시절 학교 근처 신림동 달동네에서 야학 교사를 맡아 1주일에 3일 이상 아이들을 가르쳤다. 1978년에는 박정희 유신 체제를 비판하는 유인물을 광화문에서 배포하다 체포돼 고문당하고, 긴급조치 9호...
성급하게 온 봄에 서울 곳곳 꽃놀이 인파 '북적' 2023-03-26 17:42:59
이씨처럼 연인이나 가족·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1시간 동안 만난 나들이객 80여명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4명에 불과했다.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이제 봄이구나", "정말 예쁘다" 등 감탄사를 내뱉었다. 여의도 직장인 조남선(50)씨는 "꽃이 2주 정도 빨리 핀다길래 벚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