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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챔피언십 4위' 고진영, 세계랭킹 5위 도약 2024-04-30 08:24:23
18위에서 8위로 점프했다. 그린의 순위 상승으로 10위였던 김효주(29)는 1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양희영(35)도 2계단 하락한 17위가 되면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는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세계 15위 이내에 들면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2016년...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홀에서 시작한 방신실은 8번 홀(파5)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가 이글 퍼트를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신실이 친 65타는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유소연은 합계 7오버파 151타로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지영, 김효주, 전인지도 컷 탈락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국내 개막전 우승' 황유민, 세계랭킹 40위 점프 2024-04-09 11:42:53
넬리 코다(26·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LPGA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코다는 10.27점으로 6.48점의 2위 릴리아 부(28·미국)와 격차를 3.79로 벌렸다. 고진영(29)과 김효주(29)는 각각 6위와 9위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양희영(35)은 15위, 신지애(36)는 18위로 역시 지난주와 같은...
'베테랑' 신지애의 응원…"윤이나, 잘 이겨내길" 2024-04-03 17:32:04
현재 한국에서는 고진영(29)이 세계랭킹 6위, 김효주(29)가 9위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양희영(35)도 15위로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신지애는 “언론에서 양희영과 치열한 경쟁이라 말하지만, 우린 동반자”라며 “서로의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며 동반 출전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그...
지금은 넬리 코다 시대…LPGA 3개 대회 연속 '트로피 키스' 2024-04-01 17:59:40
공동 선두에 올라 한국 선수 시즌 첫 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김효주(29)는 공동 8위(16언더파)에 그쳤다.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몰아쳐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후반 11번홀(파4)에서 4퍼트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11번홀에서 1m 남짓 파 퍼트와 비슷한 거리 보기 퍼트를 잇달아 놓친 그는 15번홀(파4)에서...
넬리 코다 시대 열렸다…3개 대회 연속 '우승' 2024-04-01 14:13:54
전날 공동 선두에 올라 한국 선수 시즌 첫 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김효주(29)는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몰아쳐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후반 11번 홀(파4) 4퍼트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15번 홀(파4)에서도 1타를 잃은 김효주는 16번(파4)과 1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
넬리 코다, 3대회 연속 우승…이미향은 공동 3위로 마무리 2024-04-01 08:53:40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김효주는 중반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11번 홀(파4)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11번 홀에서 1m 남짓 파퍼트와 비슷한 거리 보기 퍼트를 잇달아 놓친 김효주는 15번 홀(파4)에서 1타를 더 잃고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김효주는 공동...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 쉽지 않네", 강풍에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2024-03-25 18:47:18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10위(5언더파 279타)에 자리해 한국 선수 2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공동 18위(3언더파 281타), 김아림은 공동 22위(2언더파 282타), 임진희는 공동...
강한 바람, 통한의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이것이 골프" 2024-03-25 14:44:21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놀라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10위(5언더파 279타)에 자리해 한국 선수 2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공동 18위(3언더파 281타), 김아림은 공동 22위(2언더파 282타), 임진희는 공동...
신지애, 버디 8개 맹타…올림픽 출전권 '눈앞' 2024-03-24 19:01:07
수 있다. 현재 세계 18위인 신지애는 고진영(6위), 김효주(9위), 양희영(14위)에 이어 딱 네 번째다. 신지애는 “올림픽 출전은 프로 데뷔 20주년까지 1년만을 남겨둔 내가 찾은 새로운 목표”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