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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공포에…사재기로 동났다 2023-06-14 15:22:28
품절이고 꽃소금이랑 맛소금밖에 없네." 14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한 대형마트에서 소금 진열대를 둘러보던 50대 주부는 친언니의 부탁으로 소금을 사러 왔지만,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 주부는 "언니가 마침 소금도 떨어졌겠다, 요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한다고 해서 마트에 들른 김에 소금을 사다 달라고...
장여빈 "인피니트 팬이지만…김태리·한소희와 연기하고 싶어" [인터뷰+] 2023-06-14 06:27:03
빈은 유치원에 다닐 때였다. 하지만 "노래방에서 마야의 '진달래꽃'을 즐겨 부른다"는 장여빈은 "캔모아 빼곤 낯설거나 모르는 건 없었다"며 "그런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캔모아를 알아서 '날 빼고 다들 언제 간거냐'고 하긴 했다"면서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인터뷰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파트 보러 왔다가 감탄한 집주인들…"웃돈 1억 더 받을게요" 2023-06-12 06:30:01
공간이다. 돔파고라 안에는 디자인 소파인 빈백이 설치돼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다. 모닝글로리 파고라와 어니언 파고라는 놀이터나 공원 주변에 있어서 그늘을 제공한다. 나무데크만 있는 일반적인 아파트와는 다르게 이 단지에는 인디언텐트와 돔텐트 등이 32개의 데크에 모두 들어간다. 밤이 되면 아파트는 빛으로 또 ...
유튜브만 믿고 산 '골칫덩이 시골집'…"이젠 月200만원 벌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6-11 07:00:03
발령이 나면서 빈집 신세가 됐어요. 당시에는 정말 낡은 시골집이 꼴도 보고 싶지 않았었죠.(웃음) 빈집을 놔두면 뭐하겠나 싶어서 '시골 힐링 한달살기'에 도전했습니다. '이런 시골까지 사람들이 올까' 걱정했는데, 매물을 올리니 곧바로 첫 게스트가 왔어요. 이제는 매달 200만원씩 벌고 있죠. 5도2촌을...
"17년째 6·25 용사에 보은행사… 생존자 계실 때까지 이어갈 것" 2023-06-05 14:53:21
국빈 방문을 했을 때 한미동행 70주년 기념 오찬행사에서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흔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미 해군 중위의 유가족도 방한한다. 로페즈 중위는 인천상륙작전 중 기관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채 끝까지 대항하다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전우들의 목숨을 지켜냈다. 5박 6일간 참석자들은 현충원, 군 부대를...
문턱까지 온 전쟁 실감한 러 접경지 주민들 "모든 게 바뀌었다" 2023-06-04 19:00:28
맞댄, 꽃과 행복이 가득한 친절한 마을이었다"며 "이제 고통과 죽음, 비극만 남았다. 전기도, 대중교통도, 열린 가게도, 주민도 없다. 텅 빈 채 부서지고 연기가 가득한 마을만 있다"고 했다. 바흐무트 등 여러 도시가 파괴되고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는 상황을 그간 목도해온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고난은 익숙한 것이지만,...
[더 라이프이스트-박영실 칼럼] 카밀라 왕비와 다이애나 왕세자비 2023-05-19 07:30:01
인정받은 셈이다.다이애나 빈 옷 만든 올드필드 택한 카밀라 언론에 따르면 카밀라왕비는 찰스 3세의 동생인 에드워드 왕자의 부인 소피 라이스존스, 찰스 3세의 첫 부인 다이애나 왕세자빈 등 왕실 여성의 옷을 단골로 제작해온 영국 디자이너 올드필드가 만든 화이트컬러의 실크 드레스를 착용했다. 카밀라왕비의 대관식...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은 미래산업 도시…일자리 넘치게 할 것" 2023-05-10 16:18:12
도지사들이 특별자치도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겁니다. 강원도 차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은 지난 50년 넘게 국가를 위한 각종 규제에 발 묶여 있었던 희생에 보답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은 각종 규제를 풀어서 첨단 산업을 키우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라...
[英대관식] '역사와 왕실의 추억' 담긴 왕비·왕세자빈 의상 2023-05-07 13:01:21
'역사와 왕실의 추억' 담긴 왕비·왕세자빈 의상 커밀라비, 19세기 목걸이…왕세자빈은 故다이애나빈 장신구 착용 '여성 최초 어검 운반' 모돈트 의장에도 눈길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70년 만에 열린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서는 왕가 일족이 영국의 상징과 왕실의 추억을 담은 차림으로 등장해...
[한경에세이] 부모님께 등심보다는 안심을 2023-05-03 18:18:26
파릇한 풀잎과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 덕분에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이 또다시 찾아왔다. 또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서 ‘가정의 달’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사실 지출도 가장 많은 달이다. 2022년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