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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정상화에도 사우스웨스트는 대거 결항…美당국 조사 방침 2022-12-28 03:40:36
뉴욕주 버펄로 나이아가라 공항은 이날도 여전히 폐쇄됐지만,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는 등 결항 및 지연 출발·도착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 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크리스마스 당일과 전날 하루 3천 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이날도 오전까지 2천522편이 결항했다. 이는 이날 오전 전체...
[천자칼럼] 겨울 폭풍과 고립의 공포 2022-12-27 18:09:45
이번 폭풍으로 뉴욕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버펄로에서만 27명이 죽는 등 미국 전역에서 최소 5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고 2m까지 쌓인 눈에 갇혀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들을 가장 공포에 떨게 한 것은 눈보라 자체보다 고립감과 무력감이었을 것이다. 타인의 도움이 없으면 극한 상황에서 벗어날 길도 없다....
美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들…K푸드 팬 덕에 한파 피했다 2022-12-26 11:38:10
워싱턴에서 출발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뉴욕주 윌리엄즈빌에서 차가 눈 쌓인 도로에서 도랑에 빠졌다. 뉴욕주에서는 이번 겨울 폭풍으로 버펄로에 최대 110㎝ 눈이 내렸고, 버펄로가 포함된 이리 카운티에서는 지금까지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친절한 캠파냐 씨 부부는 침실이 3개인 집을 갑자기 들이닥친...
美폭설에 갇힌 韓관광객 9명…집 내어준 생면부지 미국인 부부 2022-12-26 10:28:58
워싱턴에서 출발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뉴욕주 윌리엄즈빌에서 차가 눈 쌓인 도로에서 도랑에 빠지면서 시작됐다. 평택에서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온 최요셉(27) 씨는 차가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자 이날 오후 2시께 삽을 빌리기 위해 주변의 한 주택 문을 두드려야 했다. 치과 의사인 알렉산더 캠파냐(40) 씨의...
美,'크리스마스 악몽'…혹한·폭설에 28명 사망·수십만 가구 정전(종합2보) 2022-12-25 21:56:55
곳곳에서 나타나며 항공기 결항 사태도 잇따랐다. 항공 정보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4일 2천360편 이상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됐다. 뉴욕주는 폭설 피해를 입은 버펄로 나이아가라 공항을 26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페덱스는 또 이번 폭설로 크리스마스 시즌 배송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 '투모로우'가 따로없다…美, 영하 50도 최악의 폭설 2022-12-25 18:07:27
이상의 눈이 쌓이고 시속 95㎞가 넘는 강풍이 휘몰아쳤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려던 미국인들은 공항에 발이 묶였다. 항공정보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미 항공기 2700편 이상이 결항했고, 6400여 편은 운항이 지연됐다. 버펄로 나이아가라국제공항은 26일 오전까지 폐쇄됐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악몽의 크리스마스 이브 보낸 美…폭설로 최소 22명 사망 2022-12-25 15:30:01
6400여편의 운항은 지연됐다.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은 26일 오전까지 폐쇄된다. 재난급 폭설에 외출을 삼가라는 안내도 잇따랐다. 버팔로 교구의 주교 마이클 W. 피셔는 "크리스마스이지만 이런 위험한 상황에선 자신을 위험에 빠뜨려선 안 된다"면서 교회에 크리스마스 미사를 생중계할 것을 요청했다. 허세민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에 얼어붙은 美…17명 사망·수십만 정전(종합) 2022-12-25 05:58:17
따르면 이날 현재 미전역에서 모두 2천500여편의 항공이 취소됐고, 5천700편은 연기됐다. 전날에도 5천700여편의 국내·국제선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주는 폭설 피해를 입은 버펄로 나이아가라 공항을 26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페덱스는 또 이번 폭설로 크리스마스 시즌 배송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 밤바다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70만명 몰렸다 2022-12-17 21:50:30
밤바다를 수놓았고 나이아가라, 이구아수 폭포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되는 등 장관을 이뤘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달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영향으로 약 한 달 미뤄졌다. 행사가 한겨울에 열리면서 관람객은 예년보다 다소 줄어 총 관람객은 70만4200명을 기록했다....
영종도 '인스파이어' 건설 순항 2022-10-31 16:56:16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히건사는 인디언인 모히건 부족 후손이 세운 기업이다. 모히건은 코네티컷주에 모히건 선 리조트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나이아가라 폭포, 뉴저지,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등에 9개 복합리조트를 건립, 운영하고 있다. 사업비 1조8000억원을 투입하는 인스파이어 리조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