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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남성 뽑아요"도 성차별 채용...성비 공개하면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2-03 09:25:57
햇수가 적은 여성들의 임금 불평등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겠죠. 저출산·고령화 시대, 국가 존속과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여성 노동력 활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일하는 여성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근로 환경에서 일해야 여성 경제활동의 경제적 부가가치는 배가...
[사설] 온갖 공시규제 시달리는 기업에 남녀 비율·임금까지 밝히라니 2023-01-26 17:43:36
남녀 육아휴직자 수, 남녀 근속연수와 퇴직자 수까지 일일이 파악해 추가 공시해야 하는 일은 부담스럽다. 무엇보다 기계적으로 남녀 임금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야말로 기업 자율성을 침해하는 뒤틀린 규제가 아닐 수 없다. 여가부는 ‘권고’ ‘자율’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사실상 기업에는 무언의 강압으로...
`끼리끼리 결혼` 적은 한국…소득 불평등 10% 낮췄다 2023-01-19 21:25:21
주요국보다 낮은 우리나라는 특성이 가구소득 불평등 수준을 10% 낮춘 것으로 추산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용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차장·허정 한은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 조사역은 19일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 국제비교를 중심으로` 보고서(BOK 경제연구)에서 주...
"내 주변엔 '대기업 맞벌이' 많던데"…사실일까 2023-01-19 12:00:09
남녀의 결혼이 많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가구 내 소득 공유 효과가 다른 국가 대비 커 혼인으로 가구소득 불평등이 완화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경제연구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국제비교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동질혼 지수는...
"'끼리끼리 결혼' 덜 하는 한국…소득 불평등 10% 낮춘 효과" 2023-01-19 12:00:01
가구·한부모 가구 비중에 힘입어 가구 구조도 불평등 완화에 유리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부 근로소득 간 순위 상관계수와 상관계수는 각각 0.03, 0.06으로 0에 가까웠다. 이는 분석대상 34개국 중 각각 33위와 32위로 최하위권이었다. 또한 부부소득이 유사한 가구가 무작위 결혼에서 나타나는 것에 비해...
ILO "올해 세계 실업자수 소폭 증가…고용의 질 하락 우려" 2023-01-17 12:30:30
이후 확산한 노동자가 불평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ILO는 우려했다. 이로 인해 중산층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저소득층의 생계가 타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취업자의 6.4%인 2억1천400만명은 지난해 하루 소득이 1.9달러(약 2천355원) 미만인 극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올해 취업률은 1%...
국민 57% "종부세 완화 공감"…66%는 "부동산보유세 부담 크다" 2022-11-18 09:44:49
'다주택자·부자에 대한 감세로 불평등 심화'(74%), '투기 수요를 유발해 부동산 시장 안정 저해'(51%), '세수 감소로 재정건전성 악화'(16.2%) 순으로 많았다.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한다'가 65.9%, '공감하지 않는다'가 34.1%였다. 종부세 등...
국민 88% "부동산 시장 불안정…종부세 강화 도움 안됐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11-18 08:30:07
대한 감세로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74%를 기록했다. 정부의 종부세 개편 방향 중 종부세와 재산세를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관해서는 68.9%가 공감한다고 했다.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 상향에 대해선 65.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정부는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제금액을 현행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中, '여성에만 가족 가치 존중' 법에 명시…남녀 불평등? 2022-11-04 09:35:14
'여성에만 가족 가치 존중' 법에 명시…남녀 불평등? 내년 1월 1일 시행할 개정 여성권익보호법 서두에 기재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이 개정된 여성권익보호법에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라고 명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여성권익보호...
칠레 '민간주도 연금제' 폐기 결정…고용주도 부담 의무화 2022-11-04 04:34:40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하는 주범으로 꼽히게 됐다. 2008년께 한 차례 손질했지만, 대중교통을 비롯한 각종 공공요금 인상과 맞물려 별다른 효과는 보지 못했다. 이후 연금을 비롯해 사회 불평등에 대한 누적된 불만은 2019년 수도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을 도화선으로 대규모 시위로 폭발했다. 정부는 광범위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