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유리천장지수 11년째 선진국 꼴찌 2023-03-08 11:56:24
한국은 올해 주요 지표 대부분에서 바닥권에 머물렀다. 남녀 소득 격차는 31.1%로 집계돼 작년에 이어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여성의 노동참여율도 남성에 비해 18.1%포인트 낮아 28위를 기록했다. 관리직 여성 비율과 기업내 여성 이사 비율 역시 작년에 비해 1계단씩 오르긴 했으나 28위로 여전히 뒤에서 2등이었다. ...
"저출산이 최대 위협" 꼽고도…청년 63%만 "애 낳겠다" 2023-03-07 18:15:13
미래 한국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다. 기후변화(92.4%), 불평등(90.1%)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봤다. 하지만 청년 중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는 여성은 55%에 그쳤다. 남성도 70%에 불과했다. 인구 문제의 심각성은 알지만 실제 출산에 나설 여건은 안 된다고 본 것이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7~8월 만 19~34세 남...
'돈 없어서' 독립 못 하는 청년들 "나는 아이 못 낳겠다" 2023-03-07 11:00:07
매우 영향이 있다는 응답이 55.6%에 달했다. 기후변화(92.4%), 불평등(90.1%), 기술·산업구조 변화(90.1%), 테러리즘(81.9%) 등을 꼽은 사람은 이보다 적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인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0.78명을 기록하면서 조만간 한국이 소멸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점...
日 남녀 경제 불평등, OECD 국가 중 최악 2023-03-03 17:40:21
일본이 세계에서 104번째로 남녀 경제 격차가 큰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하위였다. 한국은 65위로 OECD 평균을 밑돌았다. 세계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판 여성의 경제적인 권리’ 보고서에서 일본은 190개국 가운데 공동 104위(78.8점)였다. 주요 7개국(G7)은 물론 OECD 34개 회원국...
"생산직 남성 뽑아요"도 성차별 채용...성비 공개하면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2-03 09:25:57
햇수가 적은 여성들의 임금 불평등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겠죠. 저출산·고령화 시대, 국가 존속과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여성 노동력 활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일하는 여성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근로 환경에서 일해야 여성 경제활동의 경제적 부가가치는 배가...
[사설] 온갖 공시규제 시달리는 기업에 남녀 비율·임금까지 밝히라니 2023-01-26 17:43:36
남녀 육아휴직자 수, 남녀 근속연수와 퇴직자 수까지 일일이 파악해 추가 공시해야 하는 일은 부담스럽다. 무엇보다 기계적으로 남녀 임금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야말로 기업 자율성을 침해하는 뒤틀린 규제가 아닐 수 없다. 여가부는 ‘권고’ ‘자율’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사실상 기업에는 무언의 강압으로...
`끼리끼리 결혼` 적은 한국…소득 불평등 10% 낮췄다 2023-01-19 21:25:21
주요국보다 낮은 우리나라는 특성이 가구소득 불평등 수준을 10% 낮춘 것으로 추산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용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차장·허정 한은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 조사역은 19일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 국제비교를 중심으로` 보고서(BOK 경제연구)에서 주...
"내 주변엔 '대기업 맞벌이' 많던데"…사실일까 2023-01-19 12:00:09
남녀의 결혼이 많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가구 내 소득 공유 효과가 다른 국가 대비 커 혼인으로 가구소득 불평등이 완화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경제연구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국제비교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동질혼 지수는...
"'끼리끼리 결혼' 덜 하는 한국…소득 불평등 10% 낮춘 효과" 2023-01-19 12:00:01
가구·한부모 가구 비중에 힘입어 가구 구조도 불평등 완화에 유리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부 근로소득 간 순위 상관계수와 상관계수는 각각 0.03, 0.06으로 0에 가까웠다. 이는 분석대상 34개국 중 각각 33위와 32위로 최하위권이었다. 또한 부부소득이 유사한 가구가 무작위 결혼에서 나타나는 것에 비해...
ILO "올해 세계 실업자수 소폭 증가…고용의 질 하락 우려" 2023-01-17 12:30:30
이후 확산한 노동자가 불평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ILO는 우려했다. 이로 인해 중산층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저소득층의 생계가 타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취업자의 6.4%인 2억1천400만명은 지난해 하루 소득이 1.9달러(약 2천355원) 미만인 극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올해 취업률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