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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 2024-07-04 21:43:22
남대문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45분께 차씨가 입원해있는 서울대병원을 찾아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교통조사관 총 4명이 입원실에서 변호사 입회하에 오후 4시 5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조사했다. 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이송됐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브레이크 밟았지만"…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재차 '급발진' 주장 2024-07-04 18:51:00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차씨가 입원해있는 서울대병원을 찾아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변호사 입회하에 경찰 교통조사관 총 4명이 입원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조사했다. 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이송됐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그간 경찰은 차씨가 진술을 제대로 할...
"버스 브레이크, 승용차 액셀과 비슷해 착각했을 수도" 2024-07-04 17:29:41
확인하려 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버스가 움직이자 급히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려다 실수로 액셀을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날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차씨를 처음 대면조사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차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시청역 참사 현장에 남겨진 조롱 쪽지…경찰, 내사 착수 2024-07-04 15:34:03
글을 남긴 작성자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현장에 조롱하는 글을 남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늘 오전에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시청역 사고' 운전자 체포 피했다…영장 기각 2024-07-04 13:34:31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경찰이 신청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법원은 "(피의자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차씨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의 근...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필요성 단정 어려워" 2024-07-04 13:00:55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께 서울중앙지법은 경찰이 피의자에 대해 신청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법원은 "(피의자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 단정이 어려움 등을 이유로 체포영장 신청을 기각한다"며 영장 기각 이유를...
"호텔 나서자마자 가속"…커지는 의문 2024-07-03 20:37:11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차량이 호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나와 약간의 턱이 있는 출입구 쪽에서부터 가속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 속도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답변이 어렵다"고 했다.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은 주차 차단기를 통과해 완만한...
"제동장치 불량" 1차 진술에도…가속 페달 작동 정황 나왔다 2024-07-03 16:35:08
남대문경찰서는 3일 “차량의 속도·급발진·제동장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사고) 차량을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 의뢰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차모 씨(68)와 아내 B씨 등은 경찰에 급발진을 계속 주장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급발진이 아니란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 급발진의 경우 차를 멈추기 위해 가속...
경찰 "시청역 사고 차량, 호텔 주차장 출입구부터 과속" 2024-07-03 16:34:17
출구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오후 브리핑에서 "사고 차량이 호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나와 약간의 턱이 있는 출입구 쪽에서부터 과속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고 속도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답변이 어렵다"고 했다. 경찰은 가해 차량...
15명 사상자 발생 '시청 역주행' 향후 경찰 수사 쟁점은? 2024-07-03 12:00:18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현재 사고 차량에 대한 급발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와 함께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의 EDR(사고 기록 장치)에 남은 전자 기록을 확인했다”며 “운전자는 사고 직전 가속페달을 90% 이상 강도로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경찰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