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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에 희생된 원정대…그날밤 구르자히말에는 무슨 일이 2018-10-16 11:55:39
=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山群)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던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도전은 끝내 김창호 대장을 포함한 5명의 원정대원 전원 사망이라는 안타까운 결과로 막을 내렸다.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신루트 개척을 위해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문대통령, 히말라야 원정대 추모 "그들의 투혼 결코 안 묻혀" 2018-10-14 19:31:54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구루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 중 사고를 당한 김창호 대장과 이재훈·임일진·유영직·정준모 대원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또 "함께 산을 오른 네팔인 셰르파와 가이드에게도 한국 국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어떻게 오르느냐'는 끊임...
김창호 대장은, '무산소'로 히말라야 고봉 14좌 완등…창조적 등반의 대가 2018-10-14 18:23:34
45일 일정으로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도전했다. ‘남들이 가지 못한 길’을 찾아 나섰던 김 대장은 지난 12일 밤 베이스캠프에 몰아닥친 눈폭풍에 휩쓸리며 결국 숨을 거뒀다.사고를 당한 원정대에 포함된 임일진 다큐멘터리 영화감독(49) 역시 김 대장만큼이나 산을 사랑하는 영화인이었다. 그는...
[천자 칼럼] 아! 히말라야 2018-10-14 17:59:18
추락사했다.지난 주말에는 구르자히말 남벽의 신루트 개척에 나섰던 김창호 대장 등 5명이 눈폭풍에 휩쓸려 최후를 맞았다. 사고가 난 지역은 암벽만 3000m나 되는 난코스다. 김창호 대장은 국내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를 무산소로 최단기간에 완등한 베테랑이다. 2011년 박영석 대장의 시신을 찾으러 네팔행을...
[연합시론] '불굴의 도전' 보여준 산사나이들…신속 수습 당부 2018-10-14 14:54:24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 구르자히말은 네팔 히말라야산맥 다울라기리 산군에 있는 해발 7천193m의 산봉우리다. 이 산봉우리는 베테랑 산악인 사이에서만 알려진 미지의 험산이라고 한다. 남들이 가지 않았던 험하고 높은 산에서 원정대가 개척하고자 했던 새로운 길의 이름은...
韓원정대 목숨 앗아간 구르자히말은 '미지의 험산' 2018-10-13 20:51:11
콜라에 베이스캠프(3천500m)를 설치했다. 원정대는 남벽 직등 신루트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다. 과거 일본 원정대는 서쪽 루트로 정상에 올랐다. 원정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총 45일간으로 예정됐다. 신루트의 이름은 '코리안 웨이'(하나의 코리아-남북한 통일)로 지어졌다. 이들은 이처럼...
끝내 돌아오지 못한 산악인들…47년간 이어진 안타까운 조난사 2018-10-13 19:54:40
김 대장은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평생을 함께한 히말라야에서 영원히 잠들고 말았다. 한국 원정대의 사고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1년 김호섭 대장과 동생 김기섭 대원이 마나술루(해발 8천163m) 등정에 나섰고, 7천600m까지 올라가 캠프를 설치하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돌풍에 김기섭...
`눈폭풍에 사망` 히말라야 등반 중 실종 한국인 5명 시신 발견 2018-10-13 18:44:01
명단에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선 이들은 11월 11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출정했다. 주네팔 대사관 관계자는 "등반 도중 강풍에 휩쓸리면서 급경사면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베이스캠프 바로 근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고 나머지 시신 8구는 계곡 아래에 있는...
히말라야 韓원정대 5명 등반 중 사망…"눈폭풍에 휩쓸린듯"(종합3보) 2018-10-13 18:12:38
원정대'는 지난달 28일부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으며 11월 11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출정했다. 주네팔 대사관에 따르면 원정대원은 애초 6명으로 구성됐으나 건강 문제로 한 명을 산기슭에 남겨둔 채 남은 5명이 네팔인 가이드 4명과 함께 등반을 시도했다. 이들은 애초 12일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히말라야 무산소 14좌 완등 김창호 대장, 히말라야에 잠들다 2018-10-13 17:16:42
네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의 구르자히말(7천193m)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대장은 네팔의 포카라를 경유해 다르방(1천70m)~팔레(1천810m)~구르자 고개(3천257m)~구르자카니 마을(2천620m) 등을 거쳐 구르자히말 남면쪽 케야스 콜라(3천500m)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한 뒤 남벽 직등 신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