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흥국 재편 움직임…'글로벌 사우스' 뜬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1-13 10:31:31
인구가 중국을 초월했다. 내수 비중도 75%에 달해 미·중 간 마찰 등 대외변수로부터 충격이 완충시킬 수 있다. 경제연령도 25세(중국 37세, 한국 47세) 전후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구 구조를 갖고 있다. IT 잠재 능력도 뛰어나다. 예측기관은 2025년에도 6∼7%대의 성장세가 지속될...
'뒷북 인하' 비판에…이창용 "1년 후에 평가해달라" 2025-01-12 18:01:36
“실기를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것은 내수에 방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하는 시점인지 아니면 금융 안정도 한꺼번에 고려하면서 하는지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판단이 옳았는지는 지금 당장은 평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1년 정도 시간이 더 지나서 경기 상황과 금융 안정을 어느 정도...
뷰티 이어 K-패션도 해외공략 강화…프리미엄·디자인으로 승부(종합) 2025-01-12 10:16:41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지난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을 보면 의류·신발 지출은 11만4천원으로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로 역대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패션업계의 한 해 실적을 좌우하는 4분기에는 이상 기온으로 패딩, 코트와...
뷰티 이어 K-패션도 해외공략 강화…프리미엄·디자인으로 승부 2025-01-12 07:15:01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지난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을 보면 의류·신발 지출은 11만4천원으로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로 역대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패션업계의 한 해 실적을 좌우하는 4분기에는 이상 기온으로 패딩, 코트와...
中전기차, 이유있는 韓진출…과잉생산 밀어내기·선진국 교두보 2025-01-12 06:07:03
중국 전기차 업체가 한국에 눈길을 돌리는 이유로 중국 내수 시장의 과잉생산 문제가 먼저 꼽힌다. 최근 석유화학, 철강 업계를 중심으로 대두됐던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가 국내 자동차 시장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은 2019년 4.7%에서 2023년 31.6%로 증가해왔지만, 생산능력(캐파) 확...
'BYD 선봉' 중국차 파급력은…"진입장벽 높아" vs "가성비 메기" 2025-01-12 06:07:02
세웠으나,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日經) 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3천669대에 그쳤다. 자체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TV 광고로 인지도 제고에 나서는 한편 '가성비'를 앞세워 자체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는 자국 브랜드 판매 비중이 2023년 기준 93.8%에...
'35% 할인'이라더니…"고객님 앞 7775명 대기 중" 분통 2025-01-10 11:14:54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5% 할인 혜택을 부여한 가운데 이를 사기 위해 접속자가 몰리면서 어플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실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온누리상품권 어플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정의선 '퍼펙트스톰' 진단 사흘 만에 역대 최대 투자…국내부터 챙겼다 2025-01-09 10:11:01
동력을 유지하려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 사의 내수 판매는 135만8천842대로 전년 대비 6.4% 줄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4만5천대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반면 해외 판매는 2023년 654만665대에서 지난해 658만8천328대로 소폭 증가하면서...
[CES 2025] LG전자 조주완 "인도 시장 잠재력에 IPO 추진…국민브랜드 될 것" 2025-01-09 10:00:03
조 CEO는 "중국이 내수가 어렵고 미국과의 분쟁을 통해 큰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우면 가격 경쟁력을 더 강하게 갖출 수 있는 위안화 절하 등을 무기로 가지고 나올 수 있다"며 제품 리더십 우위 유지, 비용 캐치업, 사업 모델·방식 차별화 등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이를 위해 CEO 주관 점검 체계를...
"이 가격이면 벤츠 타지" 이젠 옛말…나홀로 선방한 국산車 2025-01-08 10:00:06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존재감이 수입차 못지 않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제네시스의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