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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형제국' 쿠바와 수교…경제성장·국력신장의 당연한 귀결 2024-02-15 17:37:19
외교에는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 앞에 초라하게 서 있는 북한의 모습을 한·쿠바 수교가 보여주고 있다. 우리로선 외교 지평을 넓혀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압박 목소리를 키우고, 완성차와 부품, 전자제품, 휴대폰 등 쿠바와 사업 관계를 구축해 온 기업 운동장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美 가치평가 대가 "엔비디아 주식 비싸도 너무 비싸" 2024-02-07 09:25:40
"어느 시점에선가 투자자들이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좋은 매수 구간이 있었지만 올해의 주가 상승세를 보면 지금은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강조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AI 열풍에 힘입어...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된다"…손웅정 발언 재조명 2024-02-07 08:19:42
승부차기 혈투 끝내 승리했고, 호주와의 8강전에서도 연장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일부 팬이나 매체에서는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한국을 놓고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좀비 축구'라 포장했으나 사실상 졸전의 연속이었다는 냉혹한 평가도 분명 존재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미 인태사령관 지명자, 대만에 비대칭전력 증강 주문 2024-02-06 10:38:26
"냉혹한 대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군사 대화 채널을 위해 (중국과의) 충돌을 피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도 평화적인 수단이 소진된다면 "준비되고 믿을만한 군사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2016년 5월 친미·독립 성향 민진당 소속...
[비즈니스 인사이트] 기술 발전이 우리 노동시장에 던지는 뼈있는 말 2024-02-04 17:58:14
한 이유라는데 마음이 아프다. 우리가 마주한 냉혹한 현실을 AI와 함께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AI가 던지는 새해 경영 화두는 다양하다. 갈라파고스처럼 고립된 우리 주식시장이 2월 초 그나마 나아지고 있으나 챗GPT에 이렇게 묻고 싶다. 한국의 경직된 노동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기업과 청년들이 얼마나 있냐고 말이다.
'실적 경고등' LG 전자계열 3인방…올해는 다를까 2024-01-28 17:25:25
증권사들이 냉혹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당분간 큰 모멘텀의 변화 없이는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전자에 대해선 글로벌 경기 둔화로 가전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데다 돌파구로 여겨지던 전자장치(VS) 사업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계열사인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도...
'월가 거물' 리온 쿠퍼맨 "美 증시, 장기간 박스권에 갇힐것" 2024-01-22 09:06:30
따르면 쿠퍼맨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냉혹한 경고를 남기며 주식 시장이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리온 쿠퍼맨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셧다운 리스크를 지적하며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제 불가능한 수준의 부채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양측...
"돈 대신 몸으로 때워라"…세금 없다는 북한의 참혹한 실상 2024-01-09 11:42:44
세외부담 지속은 주민 복지보다 정권 생존을 앞세우는 냉혹함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현재의 약탈적 구조는 단기적으로 정권을 지탱할 수 있을 뿐, 주민들이 민간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게 하지 않는 이상 세외부담은 잔인한 동시에 궁극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세금 없앴다는 북한…"주민이 굶어 죽어도 돈 타령만" 2024-01-09 11:20:15
주민 복지보다 정권 생존을 앞세우는 냉혹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의 약탈적 구조는 단기적으로 정권을 지탱할 수 있을 뿐, 주민들이 민간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게 하지 않는 이상 세외부담은 잔인한 동시에 궁극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 주민은 "정부는 주민들이 굶어 죽든 말든 관심이...
5명의 '키맨' 역할 분담 속…김병주가 최종 의사 결정 2023-12-29 17:53:28
지적 또한 받는다. 이익을 내기 위해서라면 냉혹한 의사결정을 서슴지 않는다. 이런 문화를 버티지 못해 최고 대우를 포기하고 MBK파트너스를 떠나는 이가 적지 않다. MBK파트너스 한국사무소의 파트너는 김 회장을 포함해 9명이다. 이들이 권한과 역할을 나눠 갖고 있지만 정점엔 김 회장이 있다. 모든 최종 의사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