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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기개선 기대감에도…아베노믹스 앞날은 불안 2018-05-07 11:00:03
고용자보수 비중을 나타내는 노동분배율은 아베내각 출범 당시인 2012년 51.2% 보다 낮다. 노동생산성 개선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비용(급여) 증가세도 따라가지 못한다. 재정 건전화가 지연돼 지방을 포함한 국가 기초재정수지 흑자 목표 시기를 2020년에서 5년 늦추는 방향으로 수정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일본 경제는...
김상조 "대·중소기업 양극화로 경제성장 발목…하도급 개선" 2018-04-30 14:30:01
수 있다. 또 한계소비성향이 큰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분배율이 낮아져 소득주도 성장도 제대로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논리다. 그는 "협상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제시한 열악한 거래조건을 수용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성과가 대기업 위주로 편향 분배돼 왔다"며 "하도급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사...
국민소득 3만 달러 근접…'삶의 질'은 '팍팍' 2018-03-28 17:19:15
체감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지난해 노동소득 분배율은 63.0%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전체 소득 증가에서 가계 몫은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소득 양극화도 고질적인 문제인데다 청년실업률(9.9%)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등 고용사정 역시 좋지 않습니다. 결국 주거와 소득, 고용 등...
1인당 소득 3만달러 시대 보인다지만…체감 못 하는 서민들(종합) 2018-03-28 14:57:28
성장의 과실은 가계로 제대로 배분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노동소득 분배율은 63.0%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이 감소하기는 2010년 이후 처음이다. 경제주체별로도 지난해 국민총처분가능소득(1천722조5천억원) 중 가계가 가져간 비중은 56.0%(964조2천억원)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축소...
1인당 소득 3만달러 시대 보인다지만…축배들 수 없는 韓경제 2018-03-28 08:43:06
가계로 제대로 배분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노동소득 분배율은 63.0%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이 감소하기는 2010년 이후 처음이다. 경제 전체의 파이가 커졌지만 가계가 가져가는 몫은 줄었음을 시사한다. 가계의 실질소득은 2015년 4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지 매 분기 역성장했다가 작년...
일본 임금 올라도 '가처분 소득'이 늘지 않는 이유 2018-01-30 07:00:05
분배율)은 2015년 8%로 2000년 이래 6%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종업원의 몫(노동분배율)은 2015년 74%로 199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0년부터만 해도 9% 포인트 낮아졌다. 주주 배당 비율이 서양 수준에 근접하게 높아지는 사이 종업원에 대한 분배가 뒷전으로 밀린 결과다. 기업의 부가가치 생산분 중...
[4차 산업혁명 이야기] 희소한 자원이 풍요와 격차를 가른다 2018-01-29 09:03:15
경제학자들은 경제의 기계화가 극단적으로 노동자의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국내총생산(gdp)에서 노동의 몫이 차지하는 비중(노동소득분배율)은 오랜 기간 매우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를 기점으로 크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자본분배율이 크게...
[생글기자 코너] 소득주도성장은 혁신성장과 조화 이뤄야 2018-01-29 09:01:14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의가 있다고 본다.그러나 노동분배율 통계에서 20%가 넘는 자영업자의 소득 중 노동에 귀속된 몫이 얼마인지 정확한 통계와 분석이 나와있지 않다. 2010년 이후 우리나라의 노동분배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자영업 부문을 뺀 법인 부분에 한정된 통계로 임금 노동자들은 소득이 증가하는 ...
앵거스 디턴 "경쟁 장려하고 특혜 막는 정책으로 불평등 줄일 수 있다" 2017-12-31 16:28:02
전 지적했듯이 세계화는 노동시장을 더 탄력적으로 만들었다. 세계화가 임금을 낮추지는 않았더라도 적어도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 어렵게 했다는 것이다.또 다른 구조적인 문제는 증권시장이다. 증권시장을 통해 혁신에 대한 보상이 이뤄질 뿐 아니라 노동에서 자본으로 재분배가 이뤄진다. 중위소득이 정체되는...
"소득주도 성장, 장기 정책 아닌 단기 대책에 불과" 2017-09-27 19:51:19
노동소득분배율 하락이 총수요 침체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며칠전 연간자료를 분석해봤는데 1985~2015년간 소비증가율이 주가상승률이나 기대수명 등 요인을 컨트롤 하더라도 노동소득분배율과 비슷하게 간다는 점을 확인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이 하락하면 소비가 침체된다는 얘기다.투자와 순수출 관계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