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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만 vs 57만' 오락가락 특수고용 통계 2024-10-29 17:37:17
노무제공자는 131만8359명이었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도 있다. 이에 따르면 특수고용 종사자(위장자영+재택노동)는 지난해 8월 기준 62만4013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호출노동(57만7277명) 등이 포함된 특수고용을 추려내면 결과는 또 달라진다. 인권위는 2015년 실태조사...
[속보] 당정 "공중협박죄·공공장소흉기소지죄 신설…형법 개정 추진" 2024-10-29 14:50:57
추진하기로 했다. 노동 약자를 위한 재정지원 사업 근거를 마련하는 노동약자지원법, 신축 소형주택의 취득세를 감면하는 지방세 특별법, 20년 장기 민간 임대주택을 도입하는 민간임대주택법, 필수 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하는 필수지역의료격차해소법도 추진한다. 당정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담은...
"이번 생에 취업은 포기했어요"…청년들 심각한 상황 2024-10-29 10:32:06
미만'이 28.2%, '2년 이상'이 8.9%였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 미취업자 가운데 1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비중은 54.4%로, 2020년 대비 3.2%포인트 늘었다. 응답자들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정책 과제로 '규제 완화 등 기업 고용 여건 개선'(26.4%),...
"장기기증 희망하시나요?"…운전면허 발급 때 묻게 될까 2024-10-29 08:50:23
장기 기증률은 인구 100만명당 7.8명에 그쳤으나, 스페인은 46명, 미국은 44.5명을 기록했다. 기증률 차이가 큰 이유 중 하나로 기증 희망 등록 제도의 차이가 지목됐다. 한국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장기이식 희망 여부를 묻는 제도가 없지만, 미국의 경우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 장기기증에 대한 서약 여부를 체크하는...
채용시장 어려워서.."취업준비생 60%, 소극적 구직 상태" 2024-10-29 06:14:31
미만'이 28.2%, '2년 이상'이 8.9%였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 미취업자 가운데 1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비중은 54.4%로, 2020년 대비 3.2%포인트 증가했다. 응답자들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정책 과제로 '규제 완화 등 기업 고용 여건 개선'(26.4...
[다산칼럼] 제조업 경쟁력이 국가경쟁력 2024-10-28 17:44:20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까닭이다. 첫째로 노동생산성 제고가 중요하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22년 기준 49.4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가운데 33위다. OECD 평균의 76% 수준이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자본 축적도 이미 선진국 단계에 진입했다. 생산성 향상 없이는 지속 성장이 한계에...
[안재석 칼럼] 인간은 만족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2024-10-28 17:38:27
기본소득을 각각 약속했다. 영광군 인구는 약 5만 명. 매년 500억원가량의 예산을 조건 없이 골고루 나눠주겠다는 뜻이었다. 올해 영광군 예산은 7300억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 기본소득은 이 중 7% 정도에 해당한다. 얼핏 가능할 듯 보이지만 속살은 허약하다. 영광군의 재정자립도는 11.7%로 전국 243곳 자치단체 중...
부자란! 30억원, 50억원, 100억원…그 이상 얼마?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28 07:37:36
스스로의 도피다. 인류 역사상 경제활동 참여 인구가 적고 인간의 욕망이 단순할 때에는 돈이 필요가 없었다. 서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쉽게 알 수 있었고 팔고 사는 이해관계가 서로 같은 사람들과의 물물교환을 통해 욕망을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A'라는 사람이 배추가 많고 고추가 부족한 반면...
'개혁정책 심판' 우즈베크 총선…여당 승리 관측(종합) 2024-10-27 23:18:53
정당 소속 후보 375명이 출마했다. 인구 3천500만여명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다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옛 소련 해체 후 이슬람 카리모프 초대 대통령가 장기 철권통치했다. 소련이 해체된 1991년부터 25년간 집권해온 카리모프가 2016년 9월 사망한 후 개혁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의 사망 뒤 2016년 12월 대선에서...
깊어지는 경기 저점…아쉬운 韓銀의 통화정책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0-27 18:05:23
L=노동, K=자본, A=총요소생산성)로 살펴보면 노동 섹터는 인구절벽과 저출생·고령화로, 자본 섹터는 토빈 q 비율이 ‘1’ 밑으로 떨어져 자본생산성이 낮다. 총요소생산성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각종 갈등과 부패 등으로 좀처럼 제고되지 못하고 있다. 국민경제 3면 등가 법칙(생산=분배=지출)상 곳곳에 내재한 ‘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