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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주총 안건 모두 통과…환경단체 규탄 시위 2024-03-20 17:27:45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생명과 환경오염을 담보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안건과 노동자 사망참사로 입건중인 배상윤 석포제련소 공장장에 대한 이사 재선임 안건 등 뿐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도중에 한 참석자가 구호를 외치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천자칼럼] 기업인들의 상경시위 2024-01-31 17:50:19
달라진 점이라면 시위의 주체가 노동자, 농민, 직역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노동자, 농민 ‘상경 투쟁’에는 전국에서 이들을 태우고 온 버스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근래에는 숙박 중개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에 항의하는 지방 숙박업주들, 포스코 사내·사외이사...
전기차 수요 성장 둔화 영향 가시화…K-배터리 실적 '희비' 2024-01-30 13:51:24
데 훨씬 적은 노동자가 필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그렇게 원하지 않는다"면서 "전기차는 전부 중국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 투자·기술개발은 지속…내실 다지는 시간으로 다만 주요 완성차업체가 보급형을 포함한 전기차 신모델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고,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기차...
건설업계 "중대재해법 2년 유예법안 통과 간청" 2024-01-24 16:25:36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재해 발생 시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 법이다. 오는 27일부터 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으로 확대된다. 총연합회는 "건설업계는 최근 고금리,...
건설업계 "중대재해법 2년 유예법안 통과 간청" 2024-01-24 15:23:51
이사가 처벌받게 돼 기업의 정상적 경영이 어려워 폐업으로 이어지고 근로자 또한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업계는 2년 유예 이후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이번에 법이 2년 유예된다면 우리 중소 건설기업들은 충분한 준비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획기적으로...
"시장을 보는 눈 이렇게 키워요"…주식지도 함께 그린 아버지와 딸 2024-01-15 18:36:56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 이사는 “미국 공화당이 승리하면 경제 정책 기조 변경으로 관세 인상, 이민 노동자 유입 차단에 따른 임금 상승 등이 나타나 금리가 예상보다 느리게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주식 투자자들이 ‘중립적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도 내놨다. 시장을 너무 낙관해도 투자에...
병마와 싸우며 첫 女 심평원장 되기까지…'아픈 의사, 다시 가운을 입다' 2024-01-09 14:13:57
환자들을 돌보게 됐다. 노동자 건강에는 진료보다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의료관리학 공부를 더 했다. 수련을 마치고 의료정책 연구자로 일하다가, 2001년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설립 준비 기획단원과 인권연구담당관으로 일했다. 마흔 살이 되기 전, 김 전 원장은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2년의...
[단독] 中 노동자 입김 세지고, 사업 철수도 힘들어…韓기업 '발등의 불' 2024-01-03 18:22:32
우려가 나온다. 노동이사제, 유한회사 사원 실권제도 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비상 걸린 中 진출 기업중국의 개정 회사법은 오는 7월 시행과 함께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국 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노동이사제는 파급력이 가장...
[단독] 中 진출 기업 '회사법 리스크' 덮친다 2024-01-03 18:20:47
이상 기업은 이사회에 노동자 이사를 두도록 강제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대기업에 모두 적용된다. 노동이사는 노동조합 추천을 통해 임명되기 때문에 노조 입김에 회사 경영이 휘둘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에만 도입됐고, 민간 기업에는...
[단독] 中, 노동이사제·차등의결권 도입…한국기업 '초비상' 2024-01-03 17:44:21
노동이사제, 유한회사 사원 실권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이 큰 제도적 변화다.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자는 노동자 이사를 이사회에 반드시 둬야 하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대기업이 모두 해당한다. 노동이사는 노동조합 추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