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등과학원, 올해 노벨상 해설 강연 내달 2일 개최 2024-10-23 09:00:01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2024 노벨상 해설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노벨 화학상 해설은 올해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의 제자로서 함께 단백질 구조예측 인공지능(AI) '로제타폴드'를 개발한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맡는다. 조정효 서울대 물리교육과...
[토요칼럼] 100년 만에 찾아온 '손님' 2024-10-18 17:47:30
올해 노벨물리·화학상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와 구글브레인 출신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 AI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 ‘알파폴드’ 개발자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 등 AI 개발의 물꼬를 튼 실무적인 인물들에게 돌아갔다. 우연하게도 자동차산업이 대중화의 발을 떼던 1909년에...
[책마을] 신동 소문이 자자했던 '쿼크의 아버지' 2024-10-18 17:30:53
선견지명이 있었다. 겔만은 1969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쿼크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증명한 공로였다. 는 이런 쿼크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저자 김현철은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다. 원래 시인이 꿈이었다는 그는 전작 때부터 ‘이야기가 살아 있는’ 대중과학서를 선보이고 있다. 는 입자물리학과 핵력의 역사를 다룬...
[한경에세이] 혁신 과학의 파트너 2024-10-17 18:31:51
하나가 기초과학이다. 이탈리아는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중 14명이 과학 부문 수상자다. 이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사람이 깜짝 놀라곤 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탈리아는 천문학과 현대 과학의 아버지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1942년 최초의 원자로를 건설한 핵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의 나라가 아닌가....
국내 연구팀, 액체·고체 특징 모두 가진 '전자결정' 첫 발견 2024-10-17 00:00:01
있다. 이는 196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한 헝가리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가 1930년대 '위그너 결정'으로 처음 제안한 이론이다. 이 전자결정을 만들 수 있으면 영하 240도 이상 높은 온도에서 저항이 사라지는 물질인 고온 초전도체나 극저온에서 점성이 사라지는 초유체 같은 물질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교보문고가 남겨둔 마지막 한 자리…한강, 노벨상 초상화 전시실 채운다 2024-10-16 18:36:57
노벨문학상 수상자 12명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김대중 등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부문별 2명씩 총 6개 부문 22명의 초상과 업적을 담은 그림이다.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등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그 가운데 얼굴 부분을 거울로 만든 빈...
[윤성민 칼럼] 물리학 포기하고 노벨 물리학상 받은 제프리 힌턴 2024-10-16 17:39:53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딥러닝의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77)는 58세 때인 2005년 이후 서거나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 어머니 대신 벽돌이 가득 찬 난로를 옮기다가 생긴 허리 디스크 질환이 심해져 하루 한두 번 불가피한 생리적 현상을 해결할 때를 빼곤 아예 앉지...
“AI 유망주 발굴할 것”…데뷔전 치른 박일영 KIC 사장 [ASK 2024] 2024-10-16 11:24:39
사장은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모두 AI 연구자가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대체투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진단했다. 박 사장은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 모두 AI 기술이 기초과학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끈 성과를 낸 결과”라며 “신문 1면과 주요 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AI 기술혁신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2024-10-15 16:17:11
노벨문학상 수상자 12명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김대중 등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부문별 2명씩 총 6개 부문 22명의 초상과 업적을 담은 그림들이다.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등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그 가운데 얼굴 부분을 거울로 만든...
알파고 아버지, 지한파 경제학자…한국과 각별한 노벨수상자들 2024-10-15 12:54:43
노벨물리학상도 세계적인 AI 석학인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와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수상하면서 'AI 돌풍'을 입증했다. AI 머신러닝 기술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은 힌턴 교수는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인재포럼' 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연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