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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승진 뒷돈' 27억 수수…부산항운노조 73명 재판行 2024-05-27 19:00:09
항운노조 A지부장은 채용 청탁금으로 7억4500만원을 챙긴 뒤 1억4000만원을 가족에게 현금으로 빌려주는 등의 방식으로 범죄 수익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B반장은 노조원을 상대로 윗선에 청탁해 채용·승진시켜 주겠다고 허위로 약속한 뒤 1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 신용협동조합 C전무는 승진을 대가로...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정년 연장 등 논의 시작 2024-05-23 13:04:27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장창렬 전국금속노조위원장, 문용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약 70명이 참석해 인사하고 올해 교섭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원으로 인상 등을...
한국GM 노사, 올해 임단협 교섭 돌입…첫 상견례 2024-05-22 19:04:33
자리에는 안규백 한국GM 노조 지부장 등 노조 측 19명과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등 사측 16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간사 간 논의를 거쳐 세부 일정을 조율해 다음 주부터 매주 2회 이상 교섭을 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월 기본급 15만9800원 정액 인상과 함께 지난해 순이익 1조4995억원의 15%를 성과급으로...
새 진용 갖춘 최저임금위…차등 적용 논의될까 2024-05-12 18:25:39
맞서 노동계는 최영미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지부장과 전지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돌봄노조 위원장을 새 근로자위원으로 추천해 차등 적용 저지에 나섰다. 업종별 차등 적용은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앞서 두 번의 심의에서 모두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지만 부결됐다. 차등 적용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2024-05-12 12:05:01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지부장과 전지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돌봄노조 위원장을 임명해 차등 적용 저지에 나선 상황이다. 경영계는 영세사업주들의 경영난 등을 들어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했다.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 시행 첫해인 1988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단일 최저임금을 적용해왔다며 반대하고...
"금요일엔 4시간만 일하자"…현대차 노조, 파격 요구안 확정 2024-05-10 14:37:06
투쟁을 해서라도 노조 요구안을 반드시 쟁취한다(65%), 파업 투쟁은 당연하지만, 해를 넘겨서는 안 된다(21%) 등 파업 지지 의견이 전체 답변의 86%에 달했다. 문용문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소식지를 통해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힘과 지혜를 한곳으로 모아 2024년 투쟁을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징계를 받았다. 유치원장 허가 없이 노조 설립을 위한 시민단체 간부를 맡는 등 겸직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징계 이후에도 A는 병가와 조퇴를 남발했다. 이 과정에서 A는 2020년 3월 초부터 약 4개월 동안 50일의 병가와 24시간 40분의 '병 조퇴'를 사용했다. 또 9일의 연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한...
"韓 기업들, 美 대선 앞두고 레버리지 전략적 이용해야" 2024-04-27 06:49:53
논의했다.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장은 행사에서 "2016년 이후 한국의 대미 투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 이후 투자는 더욱 가속화했다"며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은 정책 지속 여부와 함께 미국 산업계와 노조의 보호주의 조치 요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2024-03-22 18:15:49
기형적 구조가 이어져 왔다. 부산항은 노조에 가입해야 회사에 채용되는 클로즈드숍 구조로 운영된다. 지부장과 반장 등 간부 추천이 있어야 직원이 될 수 있고, 승진이 가능한 구조라 그동안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체크카드 상납’을 포함해 비리에 연루된 간부와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조합원 등 40여 명이 재판을...
'사고 전력' 호주 금광 또 무너져 2명 사상…노조 반발 2024-03-14 13:43:45
소식이 전해지자 호주 최대 직능노조 중 하나인 호주노동자연맹(AWU) 빅토리아 지부 관계자는 해당 금광에서 과거에도 사고가 났다면서 업체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에 관해 주 당국에 산업안전법에 따른 조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든 지부장은 사고 재발에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호주의 유명 금광지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