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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新 아프리카 쟁탈전 2024-06-02 18:36:25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서 입증됐듯 각종 국제기구에서 캐스팅 보트도 쥐고 있다. 19세기 아프리카를 강탈한 서구 열강과 달리 우리는 개발도상국의 전범이 될 수 있는 압축 성장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가 외교의 마지막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윤성민 논설위원 smyoon@hankyung.com
[천자칼럼] 트럼프 재판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2024-05-31 18:05:01
말을 바꿔가며 재판을 끌기도 한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고 한다. 그만큼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은 중요하다. 보수·진보 정부에 모두 몸담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SNS에 “미국 사회엔 공정과 정의라는 사회적 규범이 살아 있다. 이것이 미국의 힘”이라고 썼다. 주용석 논설위원 hohoboy@hankyung.com
비상!…국제 환투기 세력 ‘원화 약세’ 베팅 조짐! 원·달러 환율, 다시 1400원 넘어가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31 08:18:43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속보치보다 더 관심이 높았던 올해 美 1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발표됐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예상한 대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 올해 美 1분기 성장률, 이례적으로 잠정치 관심 - 1분기 성장률 잠정치 1.3…속보치는 1.6 - 1분기 PCE...
[천자칼럼] "탕핑만이 대안인가" 2024-05-30 18:02:40
해놓고 모든 접촉을 회피하는 이들에게 “탕핑만이 대안인가”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환자단체 대표는 이렇게 호소한다. “그 100일을 힘들게 버텨왔다. 일단 돌아와 달라”고. 전공의들이 의사로서의 삶을 버리지 않았다면, ‘책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할 때가 됐다. 윤성민 논설위원 smyoon@hankyung.com
밸류업 기대로 유입된 외국인 자금 ‘20조원’! 삼성전자 파업+카드대란+MSCI불발로 이탈?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30 08:19:52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국 증시 흐름은, 종전과 다른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그 흐름부터 짚어주시죠. - 美 3대 지수, 장 초반 낙폭을 장중 내내 유지 - 현지 기준 - 30일, 美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 31일, 美 4월 PCE 물가지...
[천자칼럼] 김정은, 이번엔 "군부 깡패" 2024-05-29 17:54:20
했지만,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어떤 도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에서 적반하장이다. 막말도 모자라 ‘대남 오물 풍선’을 대거 내려보냈다. 적의 가득한 빨치산 시절 수준의 원색 표현을 쓰고 저질 행태를 벌이는 것 자체가 비정상 집단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홍영식 논설위원 yshong@hankyung.com
월가 “오늘만 참아라!”…내일은 무슨 일이? 엔·달러 157엔대 재상승…日 정부, 백기 투항?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9 08:16:52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맞았던 미 증시, 오늘은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특징적인 부분부터 짚어주시죠. - 양대 경제지표 발표와 ‘buyback’ 추진 - 30일, 美 1분기 성장률 잠정치 - 31일, 美 4월 PCE 물가지수 - 내일부터 美...
[천자칼럼] 보물선 인양 2024-05-28 18:21:15
펼쳐졌다. 고고학자들은 인양 과정에서 역사적 유물이 파괴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내 이 보물들을 끌어 올리고 싶은 모양이다. 누구의 소유가 됐든 이 유물들은 세계인의 보물이다.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멀면 곤란하지 않을까.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1997년 이후 등장한 위기설만 ‘1000번’! 하지만 韓 경제, 망하지 않아…누구의 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8 08:20:44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1997년 이후 각종 위기설이 1000번 이상 나왔다고 하는데요. 나와도 너무 나온 것 아닙니까? - 韓 경제 ‘위기설’, 1997년 이후 봇물 터지듯 등장 - 외환위기 이전, 압축 고성장 과정에서는 언급 無 - 외환위기 이후, 어조...
[천자칼럼] '마초 국가'의 여성 대통령 2024-05-27 18:04:20
첫 여성 대법원장도 나왔다. 그러나 멕시코 여성들이 여성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는 엇갈린다. “유리천장을 깨는 중대 모멘텀”이 될 것이란 희망에 반해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란 비관도 만만치 않다. 여성 대통령이 멕시코의 질긴 마초 문화 폐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윤성민 논설위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