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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금융계열사 코드인사 논란…'강호동 체제'로 재편되나 2025-01-09 15:13:16
된 가운데 농협 금융 계열사들도 '강호동 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게 "작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인사권 남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와 관련, 농협 금융...
금감원, 우리금융·은행 검사 발표 내달로 또 연기 2025-01-08 20:11:24
발표 예정이었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 결과는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발표시점이 2월초로 조정됐다"고 말했다. 당초 금감원은 우리·KB·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검사 결과를 지난달 중 발표하기로 했으나 검사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달 중순으로 한 차례 연기한...
농협, 업무보고회…강호동 회장 "농업·농촌 도약위해 전환" 2025-01-06 17:19:27
올해 농협의 경영 전망과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교육지원 부문은 농업소득 증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축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부문은 연체 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고, 경제지주는 농산물 유통 효율화를 추진하고 경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5대 금융회장 전망] "성장률 1% 중후반…환율 상반기까진 1,400원대" 2025-01-05 06:01:03
기준금리를 2∼3회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하나금융이 3회, KB·우리금융이 2회, 농협금융이 2∼3회였다. 함 회장은 "대내외 정치적, 정책적 리스크 속에 경기 부진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2회·하반기 1회 등 올해 중 3회 정도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진 회장도 "고환율 지속과 가계부채 부담에도 내수...
[5대 금융회장 전망] "정치 불안에 내수 부진…취약계층 부실 증가" 2025-01-05 06:01:03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회장은 국내 정치 상황을 포함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 시장금리, 주가 등 금융지표 변동성이 커졌다. 자본 비율, 연체율 등 위험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재호...
[5대 금융회장 전망] "가산금리 인하 검토…다주택자 대출은 풀기어려워" 2025-01-05 06:01:02
함 회장은 "올해 특히 다주택자 금융공급 제한과 판매채널 관리 강화 등 비가격적 조치를 중심으로 가계대출 제한 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 역시 "실수요자 대출 자금 지원 기조를 유지하되, 부동산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구입) 방지를 위한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이나 다주택자의 신규 구입 목적...
이찬우 前금감원 수석부원장, 농협금융지주 차기회장 내정 2024-12-27 17:53:30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58·사진)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꼽힌다. 탄핵 정국에서 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5대 금융지주인 농협금융의 안정과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금융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2024-12-27 15:04:07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58·사진)이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다. 취업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아 최종 후보자 공식 발표나 취임은 내년 2월로 미뤄질 전망이다. 농협금융지주는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전 수석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면접 결과 1순위 후보자(이 전...
차기 농협금융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2024-12-27 14:54:14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전 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 후보는 1966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정통 IB맨’의 수익원 다변화 전략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 2024 올해의 CEO] 2024-12-27 09:02:50
한국 자본시장 최초로 인수금융, 공개매수, 상장폐지를 결합한 대형 거래였으며 NH투자증권은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면서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했다. 이 딜을 통해 NH투자증권은 PEF(사모펀드) 대상 마케팅 역량을 크게 확장했으며 이후 루트로닉 딜을 수임하는 등 추가적 성과를 거두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