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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없는 달에도 기본급…5대금융 사외이사 연봉 7천531만원 2024-03-10 06:03:02
최고 10일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회사의 사외이사는 지난해 평균 7천531만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았다.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로 회사 내부 규약상 사외이사 보수를 받지 않은 우리금융지주 지성배 사외이사를 제외한...
농협중앙회 - 금융지주, '증권 CEO' 놓고 갈등 2024-03-08 18:19:11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7일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과 만나 11일 열리는 NH투자증권 임시 이사회에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63)을 사장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H투자증권 사장 후보에는 유 전 부회장과 내부 출신인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57),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중앙회 "시너지 내려면 농협맨" vs 금융지주 "전문성 위해 증권맨" 2024-03-08 18:14:56
결정이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의 첫 승부처로 꼽힌다. 작년까지 임추위원 4인(전홍열·홍석동·홍은주·서대석) 중 절반인 2명이 농협중앙회 출신 인사였다. 올 들어 임추위가 3명(박민표·홍은주·문연우)으로 구성되면서 농협중앙회 출신은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을 지낸 문연우 이사 한 명으로 줄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너지 강화' 기우는 차기 CEO경쟁…2파전 압축 2024-03-07 19:16:24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3명이 올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윤 부사장과 유 전 부회장의 2파전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먼저 윤병운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의 IB사업을 총괄하며, 유일한 내부 출신 차기 대표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최승호 IB2사업부 대표(부사장)와 권순호...
농협금융에 칼 빼든 금감원, 지배구조·배임사고 '정조준' 2024-03-07 18:16:54
전망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이 후보에 올라 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 지분 100%를 소유해 계열사 인사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등 주요 계열사 CEO도 농협중앙회 출신이다....
NH투자증권 차기 CEO 3파전 2024-03-05 18:15:24
내부에서는 NH투자증권에서 잔뼈가 굵은 윤 대표와 농협중앙회 출신인 유 전 부회장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윤 대표는 NH투자증권에서 20년간 커버리지, IB영업을 맡았다. NH투자증권을 ‘IB명가’로 키운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전 부회장은 1988년 농협에 입사한 뒤 36년간 일한 정통 ‘농협맨’으로...
NH투자증권 차기 CEO, 윤병운-유찬형-사재훈 3파전 2024-03-05 17:31:25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내부에서는 농협중앙회 출신인 유 전 부회장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7일 취임하는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이번 인사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만큼 ‘친정’ 식구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란 관측에서다. 유 전 부회장은 1988년 농협에 입사한 뒤 36년간 일한 정통 ‘농협맨’이다....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후보 3명으로 압축 2024-03-05 16:01:19
알려졌다. 최종 후보군에는 NH투자증권 내부·농협중앙회·외부 출신 인사가 1명씩 포함됐다. NH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는 농협금융지주이며, 농협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농협중앙회다. 2018년부터 6년간 NH투자증권을 이끌어온 정영채 대표는 연임을 포기했다. 전날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주총회까지 역할을 하...
금융지주 이사회, 여성 비율 올랐지만...'교수 쏠림'은 여전 2024-03-04 17:25:28
최장 임기인 5년(KB)이나 6년(신한·하나·우리·농협)까지는 연임을 보장한다. 기업과 친밀한 관계를 맺은 전현직 교수들을 중심으로 사외이사진을 채우는 면모도 여전하다. 현재 5대 금융 사외이사는 37명 중 43%인 16명이 교수 출신이다. 이번 주총에서 각 금융지주사가 제시한 안건이 모두 통과되면 교수 비중은 46%로...
DGB금융 회장에 'M&A 총괄' 황병우 2024-02-26 18:03:12
상주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사 출신 경영자다. 1995년 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에 입사해 2012년 대구은행 경영컨설팅센터장을 맡아 300개 이상 지역 기업의 경영 효율성 개선 등을 이끌었다. 임원 승진 후에는 그룹 인수합병(M&A) 업무를 총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