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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 받고 당당해진 김성태 "저기 좀 조용히 시켜라" 2020-01-17 16:37:52
딸이 부정채용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뇌물죄는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를 전달하면서 파견계약직 채용을 청탁하고, KT는 이를 받아들여 채용되도록 해 특혜를 준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딸이 정규직 채용 과정에서도 입사지원서를 제출하지 않고...
[아듀 2019] 조국 사태 등 정치권 10대뉴스 … 버닝썬 사태부터 사상 초유 靑-檢 갈등까지 2019-12-31 10:14:51
장자연 배우 성착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뇌물 및 성폭행 사건 수사로 시끄러웠다. 하지만 현재 결과는 처참하다. 고 장자연 사건은 무려 13개월을 조사했으나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유일하게 장 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일보 기자는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 전 차관...
檢, 유재수 기소…"靑 특감반도 비리 알았을 것" 2019-12-13 16:18:56
혐의엔 제3자 뇌물수수죄를 적용했다. A씨가 2017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도록 개입한 데 대해선 직무상 부정행위로 판단했다. 금융업체 회장인 B씨에게 219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유 전 부시장은 B씨에게 2억5000만원을 무이자로 빌린 뒤 채무 1000만원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유재수 구속영장 발부될까 … 청와대 윗선 수사확대 분수령 2019-11-26 07:57:38
사정 때문에 검찰은 형법상 뇌물수수죄로 영장범죄사실을 기재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장이 발부되기 위해서는 범죄 소명이 상당히 이루어지고 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된다"면서 "개별 기업으로 부터 3000만 원 이상 뇌물받았다는 점이 명확하지 않는데 무리하게 특가...
中 충칭시 부서기 의문사…"4중전회 때 호텔서 투신" 소문 2019-11-06 17:26:56
맡았던 보시라이(薄熙來), 쑨정차이(孫政才) 등이 뇌물수수죄 등으로 잇달아 종신형 판결을 받으면서 중국 정가의 '무덤'으로 불리는 곳이다. 일부에서는 런쉐펑이 광저우에서 발생한 개인 간 거래(P2P) 불법 자금모집 사건에 연루돼 부패 혐의 조사를 받다가 투신했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런 소문이 사실일 경우,...
대법관 조희대 등 "삼성 승계작업 인정 못해"…'국정농단' 재판의 소수의견들 2019-08-29 17:38:44
‘제3자 뇌물수수죄’의 성립 여부만 문제가 된다는 취지다. 박 대법관은 뇌물수수죄 성립 자체가 안된다고 판단했다. 박 대법관은 “비공무원(최씨)이 뇌물을 모두 수수했을 때는 제3자 뇌물수수죄가 적용돼야 하고 이 경우에는 뇌물수수죄의 공동정범은 적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뇌물수수죄를...
나경원 "조국, 절도범이 금고지기 시켜달라 뻔뻔" 2019-08-25 15:59:11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 뇌물수수죄, 조세포탈죄 등 죄목들이 넘쳐나는데 절도범이 금고지기 시켜달라는 뻔뻔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 후보자 모친을 비롯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고 학교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에 대해 "100억원대의 빚덩어리...
검찰 "김성태, KT 사장에 딸 이력서 직접 건네" 2019-07-29 17:08:58
의원을 뇌물수수죄로, 이석채 전 KT 회장을 뇌물공여죄로 최근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소장을 보면 김 의원은 2011년 3월께 평소 알고 지내던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딸이 체육 스포츠 학과를 나왔는데 KT 스포츠단에서 일할 수...
검찰 "김성태, KT 사장에 딸 계약직 지원서 직접 전달" 2019-07-29 15:40:50
의원을 뇌물수수죄로, 이석채 전 kt 회장을 뇌물공여죄로 최근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이같이 밝혔다.공소장을 보면 김 의원은 2011년 3월께 평소 알고 지내던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 김 의원은 "딸이 체육 스포츠 학과를 나왔는데 kt 스포츠단에서 일할...
검찰,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처벌 여부 막판 고심 2019-07-07 07:35:00
KT에 모종의 특혜를 제공했다면 업무방해죄나 뇌물수수죄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시각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가 혐의 입증에 쓰일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기소 여부 결정이 머지않았음을 내비쳤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