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초미세 반도체 기술' 대세가 바뀐다 2021-07-18 17:57:03
전류 누설을 막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전류가 흐르는 통로가 위-왼쪽-오른쪽 면으로 3차원 구조다. GAA는 이 구조에 아랫면까지 더해 전류 흐름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핀펫으론 불가능한 3㎚ 이하 공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IP5의 핀펫 특허 출원 건수는 2017년 1936건으로...
TSMC 잡을 삼성 최첨단 기술…'3nm GAA' 공정의 숨은 공신 [실리콘밸리 나우] 2021-07-12 08:52:37
필수다. 삼성전자의 GAA는 그런 기술로 꼽힌다. 반도체에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트랜지스터와 관련이 있는 기술이다. 트랜지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게이트'다. 게이트에 전압을 가하면 게이트와 맞닿아 있는 '채널'이 전기의 길을 열고 반대의 경우 전류를 차단한다....
적외선체온계 10개 업체 제품 정확도·내구성 '적합' 2021-07-06 12:00:11
수입 상위 10개 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온도 정확도와 누설전류를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인트인(YT-1) 제품은 외부 포장에 인증번호, 제조번호 등 일부 항목을 기재하지 않아 '의료기기법' 제20조에 따른 한글 표시 기재사항 위반으로 판매업무 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삼성전자 차세대 D램 'DDR5 512GB' 2021-04-20 15:52:32
전류 누설이 발생한다. 삼성전자는 유전율 상수가 높은 고유전율 물질을 공정 과정에 도입해 이를 최소화했다. 이 덕분에 DDR5 메모리 모듈은 기존 제품 대비 전력 소모가 약 13% 적다.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 효율이 중요한 곳에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8단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TSV)은 세계 최초 512GB 용량 구현을...
D램 격차 더 벌린 삼성…영화 2편 1초 만에 전송 2021-03-25 17:22:09
누설 전류 문제를 막아 신제품에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규격이 높아질수록 D램의 절연막 두께가 얇아져 전류가 새어나갈 우려가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에 쓰이던 HKMG 공정을 적용해 기존 폴리실리콘옥시나이트라이드(PSiON) 대신 절연 효과가 높은 하이케이 물질을 절연막으로 썼다. 이를 통해...
'UHD급 영화 2편을 1초에'…삼성전자, 차세대 DDR5 최초 개발 2021-03-25 11:00:07
높은 High-K(하이-케이) 물질을 절연막에 적용해 두께는 줄이면서 누설 전류를 줄여 기존 공정 대비 전력소모를 13% 감소시켰다. 일반 DDR5 D램의 전송 속도가 4천800∼5천600Mbps인 것에 비해 삼성전자는 HKMG 기술을 적용해 전송 속도를 7천200Mbps까지 확장했다. 이는 30GB 용량의 UHD급 영화 2편을 1초에 처리할 수...
한국전기안전공사, 마스크 판로 개척 총력…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 2021-02-22 15:04:48
가운데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과 누설되는 전류값이 0인 주택을 추출해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정보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빈집 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 지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인구 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안전 사각지대를 ...
흐르는 전자 하나씩 퍼담아…미세전류 정확히 잡아낸다 2021-01-29 17:18:10
간격으로 전자를 하나씩 퍼 담아 내보내는 방식으로 전류를 만들어낸다. 이 장치는 1초에 약 1억 개의 전자가 흘러갈 때, 약 40개의 측정 오류가 날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영국, 독일 표준기관에 필적하는 기술력이라는 게 KRISS 측의 설명이다. 개발된 기술은 반도체 공정 등 산업 현장에서...
포스코·KT·마이즈텍,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나선다 2020-10-21 11:00:05
KT는 급수 블록에 빗물관 모니터링 센서와 누설전류 감지 센서 등 IoT 센서들을 활용한 IT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한다. 마이즈텍은 가로수 급수 블록과 보호대를 제작 및 공급한다. 가로수 보호대 주변에는 포스코 사내벤처인 이옴텍에서 제철소 부산물을 활용해 제작한 투수용 보도블록이 패키지로 설치된다. 포스코 김상균...
전기안전공사, 국토정보공사와 인사 교류?협력 본격화 2020-09-24 09:09:44
공사가 갖고 있는 일반용 전기설비 점검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전국 2,300만여 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점검 결과자료 가운데, 전력폐지 고객이나 누설 전류값이 0인 주택들을 추출해 제공함으로서 빈집 여부를 보다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러한 협업이 지역사회 인구 감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