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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치안 부재' 시카고에 연방 요원 150명 파견 예정 2020-07-21 13:57:03
경찰노조(FOP)는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라이트풋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실정으로 인해 시카고 시가 혼돈과 무질서 상태에 빠져있다"며 "연방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로리 라이트풋 시장(57·민주)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55·민주)에게 친서를 보내...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미국 경찰 위축되자 총기사건 급증 2020-06-25 16:10:10
레이샤드 브룩스를 살해한 경찰이 기소되자 경찰들이 태업에 돌입하면서 총기사건이 10% 증가했다. 디트로이트에서도 지난 주말 18건의 총기사건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4명이 희생됐다. 뉴욕에서도 지난 주말 총기사건 18건이 있었다. 이 중 3건은 가석방되거나 보호관찰 대상자에 의해 발생했다. 이처럼 미국에서 총기...
조지 플로이드 시위 사태가 남긴 것들 2020-06-11 15:19:52
방법이다. 최근 상황을 보면 일부 경찰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시위대를 불필요할 정도로 거칠게 다뤘으며 기자들을 공격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경찰도 있었다. 시위대와 얼굴을 맞댄 채 대화하고 무릎을 꿇기도 했다. 군중을 향해 굽신대며 비굴하게 행동했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다....
불량경찰 보호막 걷힌다…뉴욕, 징계기록 비공개법 폐지 2020-06-10 10:15:17
반대 시위가 들끓는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뉴욕 주의회는 8일 경찰관의 목조르기 진압 금지, 경찰관 활동에 대한 녹취 허가, 인종차별 성격을 담은 응급구조 요청에 대한 소송 활성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뉴욕주 케빈 파커 위원은 "지금은 환호할 때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이제야 폐지를 추진한 것은 나라가 지금...
"뉴욕검찰, '시위 과잉대응' 경찰관 40명 범죄혐의 적용 검토" 2020-06-10 01:27:29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미 전역에서 경찰 예산삭감과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브루클린에서 열린 시위에서 시위에 참여한 한 남성의 마스크를 낚아채고, 최루액을 분사한 또 다른 경찰관도 무급 직무정지를 상태다. 뉴욕 검찰과 경찰은 경찰관이 시위대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와 관련해 다른...
시위사태로 미 정치권 경찰개혁 논쟁 점화…트럼프는 이념 공세 2020-06-09 08:12:25
내용을 담았다. 경찰은 공무 수행을 이유로 총격·폭력 등을 가하고도 면책특권을 부여받았지만 이를 대폭 제한한다는 것이다. 목조르기를 금지하고 보디카메라 사용을 의무화하며 치명적 무기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인이 '사적 제재'를 가하는 린칭(lynching·私刑)을 연방 증오 범죄로 규정하는...
흑인 로드니 킹과 조지 플로이드는 의인인가 2020-06-08 10:01:23
아니다”는 시각도 대두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플로이드가 사망 전 거주했던 미네소타주 미이애폴리스의 밥 크롤 경찰 노조 대표는 “플로이드가 강력 범죄 기록을 많이 갖고 있다”고 공개했다. 데일리메일 역시 젊은 시절 미식축구 등으로 단련된 건장한 체구의 46세 남성 플로이드가 10건 가까운 전과를...
미국 민주당 경찰개혁안 보니…"경찰권 남용 처벌 쉽게" 2020-06-07 08:22:29
민주당이 직권을 남용한 경찰에 대한 기소 기준을 낮추고 가혹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경찰 개혁에 나선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이 추진하는 '2020 정의로운 경찰활동 법'(Justice in Policing Act of 2020) 초안 요약본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 경찰은 업무 중 인...
75세 밀쳐 부상 가한 미국 진압경찰 2명, 정직 이어 기소처분 2020-06-07 04:23:27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공개됐고, 거센 비판 여론을 불러왔다. 매케이브와 토글라스키는 무급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이에 기동대응팀 소속 경찰관 57명은 항의의 표시로 시위진압 직무를 거부하기로 했다. 경찰 노조는 "두 경찰관은 명령을 따른 것"이라며 징계 처분에 화가 난 동료 경찰관들이 시위진압 임무 거부를...
미 과잉진압 경찰에 잇단 철퇴…경관 57명 '집단사임계' 반발도 2020-06-06 09:15:02
징계 조치에 경찰 일각에서는 집단 반발 움직임도 나타났다. 뉴욕주 버펄로 시위진압 경찰팀 소속 경관 57명은 70대 노인을 밀친 동료 경관 2명이 무급정직 징계를 받자 항의의 표시로 집단사임계를 냈다. 경찰 노조는 "두 경관은 명령을 따른 것"이라며 징계 처분에 화가 난 동료 경찰관들이 시위진압 임무 거부를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