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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zine] 제주, 화산섬의 속살 ③제주의 숨골…곶자왈 속으로 2020-07-11 08:01:05
있다. 단풍나무부터 졸참나무, 정금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까지. 단풍나무와 때죽나무가 한 몸이 된 연리목도 눈에 띈다. 바닥에는 제주조릿대가 가득하다. 제멋대로 자란 자연림은 잘 정돈된 인공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숲길 옆으로는 하천이 흐른다.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이라는 천미천이다. 한라산...
백제의 흔적·편백 숲길 따라 힐링…"탁 트인 자연, 얼마 만이야" 2020-05-26 16:08:54
바람개비가 꽂혀 있는 성당포구바람개비길이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바람개비길이 5㎞ 넘게 이어진다. 성당면 와초리에 있는 익산교도소세트장도 가볼 만하다.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폐교부지 위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 영화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 3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다. 청정한 자연...
국립산림과학원, 산겨릅나무 세계 최초 엽록체 DNA 해독 2020-04-09 13:35:38
엽록체 DNA는 총 128개의 유전자로 구성돼 있고 전체 길이는 15만6435 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독한 엽록체 DNA의 유전자지도는 산겨릅나무의 식물학적 진화 과정과 광합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학술지인 ‘미토콘드리얼...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읊조릴수록 울분 치미는 식민지 민초의 삶 2020-02-28 17:19:15
길을 떠났다. 울긋불긋한 오색단풍이 자꾸 말을 걸어오던 2018년 가을날에. 인생은 들녘에 떨고 있는 들국화를 짝사랑하다 떠나가는 짝사랑의 길이다. 이 노래 가사 중 ‘으악새’는 왜가리의 다른 이름이다. 웍새, 왁새로 흐름을 거쳐 으악새가 된 여름철새다. 호주에서 3월에 날아왔다가 10월에 돌아간다. 이...
천안시, 독립기념관에 특색있는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조성 2019-12-17 00:09:32
확인할 수 있고, 무궁화 정원에서는 나무가 아닌 화단에서 초화로 피는 무궁화를 볼 수 있다. 중심에는 잔디 광장과 놀이터가 조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에 가을 단풍나무길이 유명했다면 여름에는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에 무궁화가 만개해 전국 방문객들을 맞이할...
[그림이 있는 아침] 비어슈타트 '가을 숲' 2019-11-11 17:28:41
물들인 단풍이 한창이다. 산들은 붉은빛으로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고, 은빛을 담은 억새 물결이 일렁인다. 강변에선 줄지어 선 나무가 오색 터널을 만들고, 나무에 매달린 잎이 바람에 나부낀다. 하늘을 가린 숲, 하늘과 맞닿은 산마루, 여울이 반짝이는 물가에 깔린 단풍길이 시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독일 출신인 미국...
맨발로 처음 디뎠던 계족산 황톳길…아! 이 가을 다시 한번 걷고 싶다 2019-10-20 14:55:04
감각 때문에 걷는 길이 즐겁기만 하다. 길이 유명해지면서 2006년 계족산 맨발축제가 시작됐다. 매년 5월 열리는 이 축제에는 맨발걷기, 맨발마라톤, 맨발 도장찍기 등이 펼쳐지는데 국내는 물론 외국 여행객도 많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계족산 황톳길은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인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조성한...
남한산성·독산성길·남양성모성지…단풍길 걷다보면 가족 힐링은 '덤' 2019-09-25 16:52:34
성곽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이다. 산성 종로로터리를 출발해서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내려오는 길은 비교적 평탄해 산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을에는 시작점인 종로로터리 바로 옆 침괘정 일대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이룬다.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향하는 길에는 굽이굽이 휘어지는 성벽 너머...
맛과 멋이 넘실대는 남도의 가을 2019-09-25 16:35:12
조성된 수림대솔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야외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길마다 가을 낭만 ‘물씬’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길이만 16.8㎞에 이른다.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다....
[건강칼럼] 등산의 계절 가을! 지방은 빼고 건강은 올려보자 2019-09-25 09:11:54
둘 보이는 코스모스가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하다. 단풍이 더해지면 완연한 가을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을 좀 더 깊게 즐기는 법이 바로 ‘등산’이다. 실제로 이 시기에는 산을 타는 것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경치를 느끼기 위해 가벼운 트레킹에 나서기도 한다. 오색으로 물든 경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