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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전체 담수화 물의 절반, LG화학 필터로 생산한다 2024-07-15 16:34:09
이번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를 더하면 LG화학이 오만에서 담수화하는 양은 하루 77만t에 달한다. 이는 오만 전체 해수 담수화량인 150만t의 절반 이상이다. 오만은 비가 적게 내리는 사막성 기후에 위치해 담수화를 통한 수자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중장기 국가계획인 ‘비전 2040’를 통해 대규모 담수화 프로젝트를...
LG화학, 오만 최대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 공급 2024-07-15 14:05:34
담수화량 10만t의 바르카 5단계 담수화 플랜트에 참여했다. 역삼투압은 농도차가 있는 두 용액을 반투막(멤브레인)으로 분리하고 농도가 높은 쪽에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LG화학의 역삼투막은 염분 제거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99.89%에 달한다. 담수화에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하마스 대원 60% 제거하거나 부상 입혀" 2024-07-10 20:38:43
해수 담수화 시설 가동을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중재국을 통한 하마스와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서도 가자지구를 향한 공격 강도를 낮추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BBC 방송은 작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의 우물, 해수 담수화 설비 등...
이스라엘 국방장관 "하마스 대원 60% 제거하거나 부상입혀" 2024-07-10 19:25:23
한다고 결정했다"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해수 담수화 시설 가동을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중재국을 통한 하마스와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서도 가자지구를 향한 공격 강도를 낮추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BBC 방송은 작년 10월 전쟁 발발 이...
중국발 '저염분수' 밀려온다…제주 초비상 2024-07-10 14:16:39
집중호우로 인해 양쯔강 하구에서 바다로 흘러 나가는 담수의 양이 늘고 있어 해류나 바람에 의해 염도가 낮은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해양수산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 4일 제주도 서남쪽 60∼80㎞ 해역의 표층 염분은 27∼28psu(실용염분단위·바닷물 1㎏당 녹아있는...
환경부 "올해 녹색산업 수주·수출목표 70%, 상반기 달성" 2024-07-04 10:00:02
담수화 시설을 짓고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규모가 2조4천억원에 이르는 대형사업이다. 삼성물산이 같은 오만에서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수주한 것과 엔지니어링업체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확장·개선사업 설계를 맡게 된 것도 성과로 꼽힌다. 환경부는 작년과 올해 23개국에 수주지원단을...
세계 구리광산 54% '가뭄 쇼크' 2024-06-24 18:00:49
줬다고 주장했다. 해수 담수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풀 방안으로 거론된다. 다만 투자 규모가 크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 용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구리 공급이 구조적으로 제한되면서 수년 내 구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평균 구리 가격을...
가뭄 탓 병목현상 빚었던 파나마 운하 "10월께 정상화" 2024-06-14 07:15:45
그 중간에 있는 담수(가툰 호수)에서 물을 공급 받아야 한다. 다만, 정상 운영 시 하루 평균 36척 안팎 통과하던 것을 고려하면 아직 완전히 정상화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아약스 무리요 파나마 운하청 수석연구원(수문학)은 AP통신에 "파나마 운하 회계연도 변경 시기인 9월 말과 10월 초 사이에 모든 제한이 해제될...
[사이테크+]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연간 배출량 40년새 40% 증가" 2024-06-12 09:39:56
및 담수, 대기 시스템의 질소 순환 모델과 40년간(1980~2020) 측정된 수백만 개의 아산화질소 측정치를 이용해 인간 활동과 자연에서 나오는 아산화질소 배출량 변화를 분석했다.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이고 수명이 긴 온실가스로, 기후변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무역분쟁·중동전쟁·이상기후 '삼중고' … 해운 운임 2년 만에 최고 2024-06-10 16:05:18
담수를 빼거나 채워 다음 갑문과의 수위를 맞춘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태평양을 뜨겁게 달군 엘니뇨의 여파로 가툰 호수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 운하 수위는 지난 110년 역사에서 두 번째로 낮아졌다. 이에 파나마운하청(ACP)은 운행 선박 수를 제한했다. 다만 파나마에 우기가 돌아오면서 선박 통행량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