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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할머니의 '기괴한 그림'…왜 수십억원에 살까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2-03 14:23:15
나면 밥 먹을 돈이 없어서, 시장통에서 생선 대가리와 배추 이파리 등 버리는 것들을 모아 국을 끓여 먹었고요. 누가 버린 문짝을 주워다 침대로 삼고, 담요 한 장 덮고 잤습니다. 그래도 그는 작품을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원래 있던 정신질환과 빈곤, 작업에 대한 집착이 겹치면서 그는 신경증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설] 北 김여정의 무도한 조롱에 담화·성명 하나 없나 2022-11-24 17:44:19
소대가리, 앙천대소, 겁먹은 개, 미국산 앵무새, 미친놈, 쓰레기, 저능 등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망언을 쏟아냈다. 더 어이없는 일은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항의 한 번 안 한 것이다. 한 번 길을 잘못 들여놓으니 북한의 이런 무도함이 끝이 없다. 이젠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 못된 언행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강력한...
입엔 썩은 생선, 코엔 개구리…법조인의 '굴욕'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9 10:53:10
좀 상한 것처럼 보이는데, 생선 대가리로 된 입이 가관이네요. 코와 미간은 목을 제거한 개구리로, 옆 얼굴은 통닭으로, 몸은 법률 문서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그림의 실제 모델이 누구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그는 생전 법조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는 이렇게 과일과 동식물 등 여러 소재를 조합해...
안철수 "가장 잘한 결단은 文의 민주당과 결별한 일" 2022-10-05 18:26:55
소대가리’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김정은이 가라는대로 가는 운전자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결국 문 전 대통령의 10.4 공동선언 15주년 성명은 본인도 하지 못한 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핵실험이 일어날 때 그 책임을 현 정부에 떠넘기려는 사전작업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권성동, 文 직격 2022-10-04 08:04:09
소대가리, 특등 머저리, 저능아 등등 온갖 능욕을 당하면서도, 종전선언이라는 종이 쪼가리 한 장을 적선 받으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인질로 삼았다"며 "평양을 향해 보여준 그 비굴함은 '삼궤구고두례'를 방불케 했다"고 했다. 이어 "온 국민이 주적 북한에 분노할 때,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침묵하고 고개를...
벙커 탈출 슬럼프 탈출의 고속열차[김태엽의 PEF썰전] 2022-09-16 18:05:32
대가리 없이) 자칭하는 필자가 이미 작년부터 공공연히 장담하고 예측했던 고인플레, 고이자율의 시대를 막상 맞이하면서 그 여파를 온몸으로 겪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런 위기의 시대가 언제쯤 끝날지, 어떻게 끝날지 자신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다행히, 그리고 그나마 인생에서...
[사설] 북한 코로나 확산…인도적 지원 앞서 생각해야 할 것들 2022-05-13 17:31:14
대가리” 등의 비방으로 답했다. 국제사회의 코로나 백신 지원도 거부해왔다. 게다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 등이 이번 코로나 대확산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런데도 북한이 먼저 요청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 방침을 서둘러 밝히는 게 온당한지 의문이다. 국민적 관심과 동의부터 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천자 칼럼] '입마개'까지 자초한 탁현민의 말 2022-04-28 17:34:50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 “맹물 먹고 속이 얹힌 소리 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 같은 표현들도 북한 지도자들의 수준을 잘 보여준다. 말은 결국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법이다. 탁 비서관의 ‘물어버리겠다’는 말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입마개 안 하고 데리고 다니면 문재인 대통령이 벌금 물어야...
두번째 희곡열전...이강백작가와의 대담 개최 2022-04-20 16:22:17
'결혼'(1974), '북어 대가리'(1993)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수많은 희곡으로 우리나라 제도와 사회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성 작가와 신진 예술 단체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창작 희곡의 재발견과 시대변화와 공감을 위한 다양한 해석과 접근을...
[사설] 北 도발에 공개도 회의도 '늑장'…이게 '말년 없는 정부'인가 2022-04-17 17:43:01
수 있겠나. 이 정부는 북한이 ‘삶은 소대가리’ 등 온갖 막말을 해도, 우리 공무원을 총으로 쏴 죽여도, 우리 돈으로 지은 남북한 연락사무소를 폭파해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침묵으로 일관했다. 북한에 굴종하다 핵·미사일 개발 시간만 벌어준 꼴이 됐는데도 끝까지 눈치보기로 일관한다. 이게 ‘말년 없는 정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