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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공개일정 비판에…대통령실 "소외계층 돌보는 행보 계속" 2024-09-13 10:30:57
수사팀의 무혐의 결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처분 권고 전후로 광폭 행보에 나서는 데 대해 맹비판을 쏟아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라는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 일보 직전"이라고 했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제발 좀 가만히 계시면 안 되나"라고 했다. 김...
'대통령실 이전 공사비위 혐의'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2024-09-13 09:27:51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감사원은 방탄 창호 공사 사업비 20억4000만원 가운데 4억7000만원만 실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대통령실 이전 공사 과정에서 방탄 유리 시공 수의 계약을 따낸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린 정황을 포착하고 작년 10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쯔양 협박' 최우석 변호사 제명 가능성 2024-09-12 17:45:54
제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검찰청 고위직 출신은 일정 기간 대검 및 대법원 사건 수임이 제한되는데, 조 변호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건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 변호사이던 최 변호사는 쯔양에게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언론 대응 등 자문 명목으로...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대한 검찰 수사팀의 무혐의 판단과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처분 권고가 알려진 이후 광폭 행보에 나서자 야권이 들끓고 있다. 일부 여권 인사들 사이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나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위는 있었지만 특혜는 없었다" 2024-09-12 15:18:40
대검찰청에 수사를 요청, 현재 A씨와 B씨, 시공업체 사업·계약 담당자 C씨 등 3명은 별도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저 보수에서 국가 계약 및 건설 공사 관련 법령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집무실 이전 공사와 관련해 공사비 정산 업무...
"대검찰청 XXX 사무관입니다"…수십억 뜯어낸 보이스피싱범 결국 2024-09-12 12:00:15
수사기관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콜센터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 대다수는 20~30대로 취업을 하지 못한 후 중국으로 넘어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홍완희)은 12일 범죄단체조직...
[단독] '검찰총장 직무대행' 조남관·'쯔양 허위사실 제보' 최우석 징계위 회부 2024-09-12 11:12:20
있다. 대검찰청 고위직 출신은 일정 기간 대검 및 대법원 사건 수임이 제한되는데, 조 변호사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의 변호사였던 최 변호사는 쯔양에게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언론 대응 등 자문 명목으로 23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엘리베이터에 '뽀뽀'…이상한 女, 만취한 줄 알았더니 [영상] 2024-09-11 11:05:28
긴급체포됐다. 대검찰청의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국내 전체 마약 사범 수는 2만7611명으로 2019년(1만6044명)과 비교해 1.7배 증가했다. 마약 사범이 2만명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마약류(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사범 가운데 53.3%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김수영...
화우, '개인정보 정책 세미나'…디엘지, 한·중 글로벌 사업 MOU [로앤비즈 브리핑] 2024-09-10 14:50:35
의성지청장,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대검찰청 감찰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 부장검사(조사2부 부장검사 겸직), 대전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인월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이원석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처벌대상 되는 건 아냐" 2024-09-09 18:02:11
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를 근거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이날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본인에 대해 별도로 수사심의위를 열어달라고 한 요청을 받아들여 이 안건을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여기에서 다른 결론이 나오면 최종 처분 방향이 달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