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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韓가톨릭, 인권·통일 지도력"…美추기경 "큰 자부심" 2021-05-23 12:41:14
땀이 밴 신성한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레고리 추기경은 성스러운 상징이라며 십자가에 입을 맞췄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그레고리 추기경은 지난해 10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추기경에 임명됐다. 2019년 4월 이후 워싱턴 D.C. 대교구 대주교직을 맡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프란치스코 교황 "정진석 추기경 선종 애도" 2021-04-29 21:29:23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겼다"며 "당신과 대교구의 성직자·평신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황청은 정 추기경이 오랜 기간 한국 교회와 교황청에 봉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그의 고귀한 영혼을 주님의 연민 어린 사랑으로 인도하는 엄숙한 장례 미사에 함께 한다고 부연했다. 또 부활의 희망...
교황 "정진석 추기경 선종 애도" 위로 전문 2021-04-29 21:10:28
듣고 슬픔에 잠겼다"며 "당신과 대교구의 성직자·평신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어 정 추기경이 오랜 기간 한국 교회와 교황청에 봉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그의 고귀한 영혼을 주님의 연민 어린 사랑으로 인도하는 엄숙한 장례 미사에 함께 한다고 썼다. 아울러 부활의 희망 속에...
"멈춰달라" 수녀 읍소에…'무차별 살상' 미얀마 군경도 총 내려놨다 2021-03-03 07:44:40
사진은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이자 양곤 대교구 대주교인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이 지난달 28일 미얀마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해 SNS에 공유한것이다. 사진 속 수녀는 중무장한 경찰 병력을 앞에 두고 도로 한복판에 무릎을 꿇고 있다. 시위대에 폭력을 쓰지 말아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이다. 두 손을 든 채...
"차라리 날 쏘세요"…미얀마 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종합) 2021-03-03 07:00:02
대교구 교구장인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얀마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https://youtu.be/acfOzRS_JFM] 이 가운데 한 수녀가 중무장한 경찰 병력을 앞에 두고 도로 한복판에 무릎을 꿇고 앉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에 띈다. 시위대에...
'쏘지 말아주세요'…미얀마 무장경찰 앞에 무릎 꿇은 수녀 2021-03-02 22:18:37
대교구 교구장인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얀마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https://youtu.be/acfOzRS_JFM] 이 가운데 한 수녀가 중무장한 경찰 병력을 앞에 두고 도로 한복판에 무릎을 꿇고 앉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에 띈다. 시위대에...
대통령·최고부호·추기경까지 코로나19 투병중인 멕시코 2021-01-28 09:06:37
있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라고 지난 24일 멕시코시티 대교구는 밝혔다. 정치, 경제, 종교계 거물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멕시코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9만 명, 사망자는 15만2천여 명이다. 1억2천만 명이 넘는 인구 대비로 하면 확진자가 전 세계...
미 흑인사회 '정신적 지주' 백인 신부, 아동 성학대 혐의 정직 2021-01-06 16:38:06
플레이거(71)가 교회에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시카고 대교구는 5일(현지시간) 대교구장 명의로 성당 세인트 사비나(St.Sabina Church)에 보낸 서한을 통해 "플레이거 신부가 40년 전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조사 기간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카고 토박이인 플레이거 신부는 1981년부터...
전 세계 우울한 크리스마스…코로나에 '집콕'·온라인 예배 2020-12-26 09:26:00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의 한 성당은 평소 3천명이 미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올해 성탄절에는 130명만 참석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참관했다. 또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발견된 뒤 프랑스로 넘어가는 도버항이 막히자 수천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는 군인까지 동원해...
이탈리아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혈액 담긴 성골함 도난 2020-09-25 07:00:02
예정이었다고 한다. 스폴레토 성당이 속한 대교구의 레나토 보카르도 대주교는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성골함을 성당과 신자에게 돌려달라고 호소했다. 보카르도 대주교는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당시 교황청에서 근무하며 교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고위 사제 가운데 한 명이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 일을 절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