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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거대 야당이 국헌문란 행위" [전문] 2024-12-12 10:12:22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 이후 한남동 관저에서 칩거해왔다. 당시 자신의 거취를 당(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한 만큼, 사실상 2선 퇴진 및 임기 단축에 동의했다는 해석이 많았다. 하지만 5일 만에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의힘의 요구를 수용할 생각이 없음을 공식화한 것이다. 윤 대통령...
尹 "野,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대국민담화 전문] 2024-12-12 09:58:33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야당이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을 춘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5일 만에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해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담화문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尹, 대통령실서 30여분 머물다 관저 복귀 2024-12-12 09:44:17
관저로 복귀했다. 지난 7일 탄핵안 표결을 7시간 앞두고 대국민 사과 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대통령실을 찾은 지 닷새 만이다.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2선 후퇴'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이날 오전 8시 16분께 경호 차량 6∼7대를 대동하고 한남동 관저를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갔다. 오전...
尹 대통령, 대통령실 청사 출근…깜짝 대국민 담화도 2024-12-12 09:42:49
출근했다. 지난 7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이후 5일 만이다. 이날 오전 8시21분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과 경호 차량이 함께 청사 정문 앞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담화 발표 이후 줄곧 한남동 관저에 머물러 있다 처음으로 용산 청사로 출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곧...
국가 비상 사태에…尹은 '침묵' 지키고 여당은 '우왕좌왕' 2024-12-09 14:58:45
차례 대국민 담화를 진행한 뒤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7일 '2분' 동안 진행된 짧은 담화에서 그는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한 뒤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만 밝혔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사태...
고개 숙인 한덕수 "여야협의 국정운영 희망…국정공백 없어야" [종합] 2024-12-08 11:34:08
대국민 담화를 열고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한 총리는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며 "정부는...
한총리·한동훈, 오전 11시 당사서 회동…국정수습 방안 논의 [종합] 2024-12-08 09:12:54
오전 대국민담화에서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2선 퇴진'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책임총리제'나 '임기 단축 개헌'이 거론된다. 책임총리제란 국무총리에게 헌법에 보장된 국무위원...
고개 숙인 한동훈 "尹, 사실상 퇴진 약속…혼란 없을 것" 2024-12-07 23:29:19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여권에서 사태 수습을 위해 임기 단축 개헌을 비롯한 거국 내각 구성 등이 거론된 가운데, 당의 결정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與 "표결 불참 진심으로 사과"…한덕수·한동훈 '2인 체제' 가나 2024-12-07 22:45:28
포함해 195명이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에서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탄핵안 표결에 앞서 사실상 '2선'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되면서, 한...
[속보] 與 "탄핵 비극 되풀이 안돼…정국수습책 마련해 국정혼란 최소화" 2024-12-07 21:43:09
공포를 겪은 국민께 사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정 마비, 헌정 중단의 비극을 되풀이할 수 없다"며 "8년 전 헌정사상 초유 탄핵이 남긴 것은 대한민국의 극심한 분열과 혼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상흔은 우리 사회 곳곳에 깊게 남아있다"며 "또다시 대통령 탄핵으로 헌정 중단을 되풀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