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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전주 방문해 불법사금융 피해 주의 당부 2022-07-26 10:45:02
한 대면편취형 피싱이나 불법채권 추심 등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시장 인근에 있는 '금융사랑방 버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금융사랑방 버스는 생계활동으로 바쁜 서민들을 위해 생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상담 창구다. 이 원장은...
이복현 "中企·소상공인 안타까워"…지역 금융사에 협조 당부 2022-07-26 10:45:01
이 원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면 편취형 피싱, 불법 채권 추심·고금리 등 불법사금융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금융사랑방 버스를 직접 방문해 "생계 활동으로 바쁜 서민들의 금융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생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 시켜줄게" 대출사기였다…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2022-05-24 12:00:04
등을 제공할 경우 대출금 전액을 편취당할 수 있다. 최근에는 취업을 빌미로 채용 전 신용도 확인을 위해 대출 신청이 필요하다고 접근하는 등 신종수법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이 필요하지 않은 자에게 채용 과정에서 신용도 확인을 위해 필요한 절차라며 대출을 받도록 하고, 대출 성사...
'왜 저렇게 초조하지?' 고객 본 은행 보안요원의 눈썰미 2022-04-27 15:33:28
피해자 모르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기범은 주로 가족 등 지인을 사칭하며 신분증 촬영 및 계좌번호·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고, 원격조종 앱 및 전화 가로채기 앱 등 악성 앱을 설치토록 해 피해자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인증번호 및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등...
"엄마 나 좀 도와줘"…순식간에 2억6000만원이 사라졌다 2022-04-19 12:00:03
이후 비대면 채널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기 수법이 대출빙자형에서 메신저피싱형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66.7% 감소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재난지원금, 대선 여론조사 등 사회적 관심사를 이용한 신종 사기 수법도 발생한 것으로...
무역사기 1년간 135건 발생…코로나19 핑계 대금 미지급 등 기승 2022-01-05 06:21:00
대면 거래에 적응하면서 무역사기 사례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면서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나 선적 지연 등을 핑계로 한 대금 미지급, 선적 불량 등의 무역사기가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무역사기의 유형을 보면 ▲ 제품 수령 후 바이어가 의도적으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회피하는 '결제사기' ▲...
[일문일답] 최태원 "공정위 제재 아쉽지만 반성할 부분도…대응할 것은 대응" 2021-12-26 12:00:17
사익편취 의혹' 사건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결정에 대해 "아쉽지만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출입기자단과 진행한 송년 인터뷰에서 "저희로서는 아쉬운 결정이지만 욕심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필요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신한카드·기업은행 2021-12-21 12:00:08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메신저 피싱,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등 신종 수법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며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금의 이체·인출 과정에 직접 관련된 금융회사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수상 사례를 금융권, 유관기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viva5@yna.co.kr...
총수 일가, 미등기 임원 재직 176건…"권한 향유하며 책임 회피"(종합) 2021-12-02 15:34:06
비대면 주주총회가 늘고 개인 주식투자자 비율도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여전히 집중·서면·전자투표제 중 단 하나도 도입하지 않은 회사가 58개사에 달했다. 이 회사 중 절반이 넘는 30개사 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거나, 규제 사각지대 회사다. 효성, KCC글라스, 태광산업, AK홀딩스, 세아홀딩스, TY홀딩스,...
효성 등 58개사, 전자투표제 도입 안해…소액주주 권리 '뒷전' 2021-12-02 12:00:03
비대면 주주총회가 늘고 개인 주식투자자 비율도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여전히 집중·서면·전자투표제 중 단 하나도 도입하지 않은 회사가 58개사에 달했다. 이 회사 중 절반이 넘는 30개사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거나, 규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공정위가 주시하는 '규제 사각지대'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