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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NH투자, 코스맥스 목표가 ↓…"중국 경기 부진 심화" 2024-09-23 08:27:52
부진, 특수관계자향 매출채권의 대손 반영 여부 등으로 이익 예측성이 떨어졌다"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고정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3분기 중국 법인은 3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이날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웃돌 전망"-하나 2024-09-19 07:41:30
이상의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경상 대손비용이 2000억원 후반에 그치면서 표면 대손비용도 3500억원 내외 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1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조313억원)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상반기 이어 하반기도 저축은행 신용도 '흔들'…구조조정 압박도 거세 2024-09-16 10:45:52
비용 부담과 부동산 PF 및 가계신용대출에서의 대손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계열 예가람저축은행도 신용도가 떨어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예가람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을 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20억원 순손실로...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 2024-09-13 13:39:54
발생한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를 위해서는 비용 처리에 대한 매뉴얼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비용 처리를 할 때 실수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출 증빙서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대손 요건이 갖춰진 장기 미회수 매출채권은 대손처리하고, 대표이사에 대한 급여 역시 현실화해야 한다. 또 적절한 배당을 통해 줄여...
키움증권, NHN 목표주가 하향…"사업 재조정 필요" 2024-09-11 08:31:33
자회사 NHN페이코에서 하반기 상당 수준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NHN페이코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로, 사측 의사결정에 따라 회피가능한 사안이었다는 점에서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NHN페이코는 거래액 상당이 자체...
금감원,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3건…투자주식 최다 2024-09-11 06:00:07
정상적으로 회수된 것처럼 꾸며내 대손충당금을 환입한 사례가 있었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이 업체는 이미 출자지분 전액을 손상 처리해 추가 출자지분도 손상차손으로 인식해야 하지만, 자금순환 거래를 은폐하기 위해 이를 별도 손상차손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완전자본잠식 등으로 투자지분이 전액 손상...
김병환 "저축은행 PF 부실로 건정성 문제 직면" 2024-09-06 11:26:49
손실가능성에 대비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과 자본확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또, 저축은행업권이 본연의 지역에서 서민금융공급기능을 온전히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경제 침체와 대출자 상환능력 악화로 리스크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역·서민금융공급자로써 역할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김병환 "저축은행, 소비자 신뢰 문제 직면…PF건전성 관리 필요" 2024-09-06 10:00:00
올해 7월부터 이뤄진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자금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금융상품 비교플랫폼,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위기는 서민·지역금융 등...
[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이 왜 기업에 부정적일까 2024-09-06 08:41:02
차입금에 대한 이자의 일정 부분을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회수하지 못한 가지급금에 대한 대손처리도 불가하다. 일반적인 채권은 법인세법상 대손요건을 충족할 때 처리가 가능하지만, 가지급금은 손금처리가 불가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법인세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지급금은 기업의...
PG업계 "적격비용 재산정시 카드사 손실분 전가 말아야" 2024-09-02 18:20:10
수수료 비용, 마케팅비용, 조정비용 등이 포함된다"며 "티메프 사태 발발 직전 카드사들의 관련 프로모션이 증가했던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이로 인해 발생한 대손비용을 적격비용 재산정에 반영한다면 PG 수수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은 티메프 사태 이전에도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때마다 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