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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고삐죄는 금융당국…3곳 경영평가 4등급 2024-10-02 13:44:17
▲특별대손충당금 설정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올 6월말 기준으로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지표가 개선돼, 실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받는 저축은행은 1~2개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화가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악화한 주요 원인으로...
금융당국, 저축은행 3곳에 '취약' 등급…이달 적기시정조치 논의 2024-10-01 06:17:00
▲ 특별대손충당금 설정 등 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금융위는 이달 중순 이들 3개사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이들 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등급 확정 이후 실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받는 저축은행은 1∼2개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2개사의 경우 연체율과...
[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 방치하면 문제 커진다 2024-09-27 08:33:40
무관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 대상 채권에서 제외되어 비용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매년 법인세가 증가한다. 인정이자는 미납 시 대표의 상여로 처리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가지급금에 대한 책임은 폐업이나 법인 청산 등 특수관계 소멸 시까지 지속되며, 회수하지 못한 가지급금의 상여 처분으로 대표의 소득세와 4대...
나신평 "대형증권사·캐피탈사 10곳 신용도 하향 우려" 2024-09-26 12:10:28
"이들 회사의 대손준비금 조정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 수준까지 하락하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다른 캐피탈사의 약 3배에 이르는 등 건전성 저하 정도가 크다"며 "충당금 적립 수준도 비교적 낮아 향후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메리츠캐피탈과 한국투자캐피탈은 유상증자를 통한...
한신평 "부동산신탁사 신탁계정대 6조원 넘어" 2024-09-25 15:07:02
대손충당금 부담도 크다. 부동산 상승기 신탁사들은 리스크가 큰 만큼 수수료율이 높은 책준형 사업을 경쟁적으로 수주해왔다.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한국신용평가는 자사가 등급을 책정하는 부동산신탁사 8개사의 신탁계정대는 지난 6월 말 4조원에서 1년 뒤 약 4조7천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中 경기 부진 심화…목표가 ↓" 2024-09-23 08:34:05
부진, 특수관계자향 매출채권의 대손 반영 여부 등으로 이익 예측성이 떨어졌다"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고정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중국 법인은 3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이날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하나·NH투자, 코스맥스 목표가 ↓…"중국 경기 부진 심화" 2024-09-23 08:27:52
부진, 특수관계자향 매출채권의 대손 반영 여부 등으로 이익 예측성이 떨어졌다"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고정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3분기 중국 법인은 3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이날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나신평 "저축은행, 부동산PF 추가 손실 최대 1.7조 원 전망" 2024-09-20 16:56:30
작지만, 6월 말 기준 저축은행업권의 기적립 대손충당금·준비금 규모인 2조2천억 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저축은행업권이 최소 4천억 원에서 많게는 1조7천억 원까지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와 함께 나신평은 부동산 PF 관련 추가 손실 인식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저축은행업권은...
나신평 "저축은행, 부동산 PF 추가 손실 최대 1.7조원 전망" 2024-09-20 14:00:12
기준 저축은행업권의 기적립 대손충당금·준비금 규모인 2조2천억원보다 많다. 즉 저축은행업권이 앞으로 최소 4천억원, 최대 1조7천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저축은행업권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나신평은...
7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7%로 올라…신규연체율 상승 2024-09-20 06:00:09
전월(0.10%) 대비 0.02%p 상승했다. 금감원은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취약차주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