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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75개 광역철도역 극한호우 대비 특별훈련 2024-05-28 10:23:25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실제 근무조별로 빗물 유입을 막는 차수판 설치 훈련을 실시하고, 설치 위치와 설비의 상태가 침수 예방에 적정한지 등을 검토 후 보완하고 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극한 호우에도 고객과 열차 운행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성심당 대전역점 안 닫아요"…'월세 3.5억' 입찰 참여했다 2024-05-23 12:09:12
"대전 역사 내 현재 매장에 대한 4차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의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고, 새 사업자를 구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그러나 4억원이 넘는 높은 임대료로 인해 3차례나 유찰되면서 3억5334만원에 4차 입찰을 지난 16일...
국가철도공단,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흑자 달성…3년 연속 흑자 2024-05-21 10:44:17
이익을 냈다. 철도공단은 철도운영사(코레일, 에스알)로부터 받는 선로 사용료에만 기대지 않았다.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철도자산을 관리했다. 주요 사업인 고속철도사업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에 따른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와 고속철도 시설관리권 상각비 반영 등 비용 증가로 인해...
"그 유명한 성심당이 어렵다고?"…유인촌 장관 '깜짝 방문' 2024-05-17 18:02:42
수상하기도 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후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300㎡ 규모의 현재 자리로 이전해 매달 1억여 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에 납부해왔다. 이 매장의 임대차 계약은 지난달 만료됐다. 코레일 유통이 게시한 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매장의 월 수수료는 4억4100만원으로 4배 이상...
'월세 1억 → 4억' 날벼락…성심당, 대전역서 쫓겨나나 2024-05-14 22:10:32
빵집 브랜드 성심당 대전역점이 높은 임대료로 퇴출 위기에 놓였다. 14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성심당이 쓰고 있는 대전역사 내 2층 매장 90평(300㎡) 계약이 지난달 만료돼 새로운 임대 사업자 경쟁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성심당 매장 월 수수료로 4억4100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5년간 성심당이 월세...
코레일, 임직원 걷기&플로깅 챌린지로 1000만원 기부 2024-05-01 08:57:32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코레일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이 참여한 챌린지는 시작 7일 만에 목표치 2억 보를 돌파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만 18세가 돼 보호 종료를 앞둔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KTX·SRT, 세 자녀 이상 가족 요금 '반값'만 받는다(종합) 2024-04-30 14:00:06
(대전·서울=연합뉴스) 김준호 임성호 기자 = 앞으로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은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요금을 반값만 내면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 30일부터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이 KTX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 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 25세 미만...
코레일, 방글라데시 교통 공무원 초청 ‘KTX 차량기지’ 견학 2024-04-25 15:42:04
공무원들은 최근 한국산 신형 기관차와 객차를 도입한 것과 관련해 열차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자체 정비 기술과 차량 성능점검·불량 감지 장치 등 전자기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코레일은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 기관차 구매 컨설팅 자문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는 객차 운영유지관리 고도화 사업 입찰에...
국토부,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국가철도망 발전방향 논의 2024-04-23 14:00:03
= 국토교통부는 23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사옥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르포] "더 쾌적하고 빠른데 조용하다"…KTX-청룡 열차 타보니 2024-04-22 18:00:06
도입 (서울·대전=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어! 파란 기차다. 아빠, 저게 청룡 기차 맞죠?" 22일 오전 9시 52분, 서울역 4번 승강장으로 처음 보는 디자인의 하늘색 열차가 천천히 들어왔다. 옆면에는 창문 주변의 검은색 도색 아래로 황금색 곡선이 쭉 뻗어 있었다. 맨 앞 출입문 옆에는 'KTX 청룡'이라는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