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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의료특위…내주 27명으로 출범 2024-04-19 18:20:12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주요 단체는 특위 참석과 관련한 입장을 내지 않으면서 ‘의대 증원 백지화’를 의정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특위 출범 전 의사 단체들의 참여를 설득하되, 이들이 불참하더라도 논의를 시작...
의료개혁 박차 가하나…정부, 열흘 만에 브리핑 재개 2024-04-19 05:51:37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의료개혁특위가 출범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은 20명 안팎으로, 보건복지부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단체, 환자단체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정부와 갈등을...
"기본권 없는 한국 의사"…전공의들, 세계의사회 행사서 비판 2024-04-17 16:29:02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대위원장과 이혜주 전 정책이사는 17일 세계의사회(WMA) 산하 젊은 의사 네트워크(JDN) 주최 행사에 참석해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에서는 의사의 파업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장·차관 고소…"박 차관 경질없인 복귀 안해" 2024-04-15 17:08:30
산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상당히 동의한다"고 밝혔다. 12일 이후로 분개한 전공의들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혀 최종적으로 1360명이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수협의회 믿을 수 없어...타협안 보고 복귀 결정할 것"정 전 대표는 수련병원과 교수들에 대한 불신도 드러냈다. 그는...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상당히 동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밤 자신의 SNS 계정에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라는...
"복지부 차관 같이 고소할 분?" 묻자…전공의 1300명 모였다 2024-04-15 11:05:34
이번 고소는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는 무관하며, 박 차관을 고소할 뜻이 있었던 전공의들이 개별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박 차관을 고소하려다가 대전협 텔레그램 채팅방에 같이 고소할 분이 있는지를 물어봤는데, 한두시간 만에 600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다"며 정부 정...
전공의 대표 "착취 관리자" 독설에…교수들 "내부 총질" 2024-04-14 18:35:11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의 발언으로 의대 교수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밤 페이스북에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전공의대표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2024-04-13 12:04:16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동시에 비판하며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를 링크하며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힘을...
전공의 대표 "교수들은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피해자 행세" 2024-04-13 12:02:05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했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전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2000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란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를 함께 올리며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의대교수들 "4월25일 대규모 사직" 2024-04-13 06:14:31
지지를 표명한다"며 "대한의사협회(의협), 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계의 단일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의료 단체들의 정부에 대한 입장을 조율하고, 의료계의 요구사항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