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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오늘 별세" 부고 문자에…현직 경찰도 당했다 2023-12-21 20:36:26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도 최근 다시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경찰이 지난 11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48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피해액이다.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 347억원이 발생했는데, 지난달 들어서 피해가 급증했다. 경찰청은...
"700통 전화해 겨우 돈 받았지만…" 전세금 날릴 뻔한 사연 2023-12-08 07:00:06
들어서입니다. A씨는 불과 4개월 전까지만해도 '전세사기'의 피해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A씨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임대인 B씨에게 전화를 건 내역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하나씩 세어보니 전화만 700통이 넘었습니다. 집착에 가까울만큼 B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고, 사정과 읍소를 한 끝에 보증금 1억9000만...
"고수익 유혹에 참지 못하고…" 순식간에 151억 잃은 개미들 [이슈+] 2023-11-21 20:00:01
급등 종목을 추천한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들에게 무작위로 종목을 추천했다. 투자금으로 받은 돈은 금융상품이나 다른 투자 자산에 실제 투자하지도 않았다. 이런 방식으로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1932회에 걸쳐 148명에게서 29억5000여만원을 가로챘다. "누구나 당할...
'나 몰래 다른 집에 전입신고' 원천 차단…전세사기 막는다 2023-11-14 10:00:08
'나 몰래 다른 집에 전입신고' 원천 차단…전세사기 막는다 행안부, 내년 상반기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주소 변경시 문자 알림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세대주인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허위 전입 신고한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가 원천...
"전청조가 삼성·SK보다 돈 훨씬 많아" 남현희 녹취 공개 2023-11-11 16:07:10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씨가 철저히 숨긴 것을, 사기꾼인지 제가 어떻게 아냐. 제가 전씨 위에 있다는데 제가 사기를 쳐봤겠냐. 정말 몰랐다. 제가 죽어야 이 사건이 끝나는 거냐"고 호소하기도 했다. 남씨의 변호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전씨는 (피해자인) A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현희 감독을...
전청조 '고환 이식' 주장에 전문가 "신의 영역…가능성 제로" 2023-11-11 13:13:09
전날 전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이 파악한 전씨 사기 범행의 피해자는 23명으로 피해 규모는 28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남씨의 공모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이에 남씨의 변호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씨는 (피해자인) A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현희...
남현희 측 "벤틀리 돈 출처 몰랐다…엄청난 물량공세로 환심" 2023-11-11 09:27:57
받은 돈의 출처를 몰랐다며 사기 공범 의혹을 거듭 부인하고 나섰다. 남씨의 변호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씨는 (피해자인) A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현희 감독을 계속 속이기 위해 이를 벤틀리 구매에 사용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라며 송금도 해줬다"며 "그러나 당시 남 감독은 그 돈의...
남현희 측 "벤틀리, 피해자 돈으로 산 줄 몰랐다" 2023-11-11 08:48:19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전씨는 (피해자인) A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현희 감독을 계속 속이기 위해 이를 벤틀리 구매에 사용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라며 송금도 해줬다"며 "그러나 당시 남 감독은 그 돈의 출처가 A씨였음을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엄청난 부자로 믿었고 결혼까지...
서울대 교수도 10억 뜯겼다…'교묘'했던 보이스피싱 수법은? 2023-11-01 23:08:22
필요하다"며 문자메시지로 보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했다. 믿지 못하는 피해자들에겐 "112 신고로 확인해보라"고 한 후 앱을 활용해 전화를 가로챘고, 가짜 옷과 명패 등으로 꾸민 가짜 검사실에서 피해자와 영상통화하면서 허위 영장 등도 제시했다. 마지막 단계로 금감원...
"I am 특가에요"…전청조 엉터리 영어 패러디 '봇물' 2023-10-29 05:46:59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나눈 일부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이 밈(meme·인터넷유행어)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26일 JTBC가 공개한 일부 대화 내용에서 전씨는 미국 출생의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투자를 명목으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업가 A씨에게 접근한 뒤 친분을 쌓는 과정에서 "Ok. 그럼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