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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불확실성 시대…새해 부동산 시장 좌우할 '4대 변수'는 2025-01-03 05:59:00
2 : 금리 내려도 물가가 변수…7월 대출 규제 더 강화 공급 대책이 중장기 대책이라면 금리와 대출 등 수요 규제는 부동산 시장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이미 올해는 금리 인하가 예고돼 있다. 침체한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한국은행이 지난 10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3.00%까지 인하한 데 이어,...
주택구입금융부담 2년만에 하락세 멈춰…서울은 유독 상승 2025-01-03 05:50:02
가계대출도 폭증해 은행들이 부랴부랴 가산금리 인상에 나섰던 때다. 서울을 제외하면 100을 넘는 지역은 없었다. 세종이 93.6으로 개중 가장 높았고, 경기(80.9), 제주(72.3), 인천(65.4), 부산(62.0) 등이 전국 지수를 웃돌았다. 이어 대전(61.1), 대구(54.5), 광주(51.1), 울산(45.3), 경남(37.3), 강원(37.0),...
부국증권, IB 중심 체질개선…영업이익 2년새 182% 급증 2025-01-02 18:11:13
은행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인수에도 주요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신디케이트론(집단 대출) 주선 업무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9년 취임한 박현철 사장이 투자은행(IB)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 부국증권의 수익성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9년 4000억원대에 불과하던 자기자본은...
이자 상환 늦춰주고, 유망기업 발굴…'中企 버팀목' 된 기업은행 2025-01-02 18:11:04
위한 자금 공급을 늘리며 기업은행의 정책금융 역할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민관 합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75조9000억원 중 13조원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으로 시행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26조원)도 2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상생 금융에도...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지난달 1조 밑으로 '뚝' 2025-01-02 17:58:15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에만 4861억원 감소해 7월(-171억원)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줄었다. 중도금·잔금대출을 의미하는 ‘집단대출’ 잔액도 지난달 4976억원 줄었다. 이처럼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이유는 은행권이 지난해 9월 이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분양주택 전세대출을...
캐피털·카드사에 인뱅까지 가세…42조 車금융 '쟁탈전' 2025-01-02 17:49:11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카드사들은 인터넷은행을 위협적인 경쟁 상대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2023년 9월 자동차 대출 대환상품인 ‘자동차 대출 갈아타기’를 선보이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카카오뱅크 역시 중고차 구입자금 대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연 4%의 최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자동차...
360조 무역금융…역대 최대 공급 2025-01-02 17:43:40
올 상반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 등을 지원하는 수출입은행 주도의 ‘긴급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여파로 대외신인도가 흔들리고 외국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단책이다. 우선 국내에 R&D...
기업은행, 새해 가계대출 제한 대폭 완화...갈아타기 허용 2025-01-02 16:34:37
은행도 새해 들어 가계대출 제한 조치를 상당수 완화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타행 대환대출 취급을 가능케 했다. 그간 중단했던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전세대출 취급과 비대면 가계대출 신규 취급도 재개했다. 주담대의 모기지보험(MCI·MCG) 적용도...
연 소득 1억, 대출 6억6000만원 → 5억6000만원으로 줄어든다 2025-01-02 16:09:11
시 최소 5억6000만원(변동금리)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일각에서는 올 하반기 DSR 산정 때 적용되는 가중평균 금리가 고금리 정점이던 2022년 말~2023년 초 수준인 연 5%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올 7월 스트레스 금리의 100%를 은행과 제2금융권의...
기업은행도 가계대출 푼다…갈아타기·비대면 허용 2025-01-02 15:47:40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1주택자 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리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 한해 조선부 전세자금 대출도 풀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도 지난해 말 이후 이날까지 기업은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계대출 문턱을 낮춰왔다. 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