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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 실시 2024-09-30 10:20:47
원 규모 PF 익스포져 재구조화나 경·공매 과정에서 대출채권 조기회수, 정상채권 전환 등 사업 정상화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매입은 3조원(매입 2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시행된다. 매입기준 및 절차 등은 1차와 동일하나, 개선사항은 LH 홈페이지 및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과 유의...
"日 인플레로 임대료 年 3~5% 뛰어…도쿄 주택 투자할 때" 2024-09-27 17:41:54
리스크가 아니라 기회 요인”이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1.5~2%인데 임대료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3~5%씩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에서 주택이 투자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주택가격지수(JREI)에 따르면 도쿄 맨션 가격은 2013년 이후 두 배로 뛰었다. 도쿄에서 준공 5년 내 맨션은...
[단독] 1000억 전액손실 '뉴욕 호텔펀드'…KB證, 80% 배상한다 2024-09-26 10:21:40
투자 금액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억5000만달러(약 2070억원)에 매각됐다. KB증권은 이 펀드의 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낮다"고 보고 있다. 유일한 채권회수 방안으로 보증인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법원 판단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설령 일부 회수가 되더라도 변제 순서가 중순위보다 앞선 선순위가...
'伊 인수설' 독일은행 코메르츠방크 대표 조기교체 2024-09-26 00:01:15
오를로프 신임 CEO가 독일 중소기업이 받아온 대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2위 은행인 우니크레디트는 최근 독일 연방정부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투입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내놓은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 지분 21%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뒤 ...
안해진 대표 "20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10년 만에 기회 왔다 2024-09-24 17:40:45
“실제 거주할 집이라든지, 상가 등은 80~85%가량 대출받으면 2000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2020~2021년 부동산 활황기 때는 2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부동산이 없었는데 지금은 훨씬 선택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쟁률이 높은 ‘로또 청약’만 기다리다가 기회를 잃는 것보다 경매 시장에서...
삼성·5대 지주·금감원 '맞손'…中企에 2조원 규모 '녹색 대출' 2024-09-24 17:00:31
1조원 기금의 이자 활용과 5대 은행의 추가 대출 금리 감면으로 협력회사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정부와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규제에 공동 대응해...
"中 강력 부양…K수혜주는 라면·톡신·화장품" [장 안의 화제] 2024-09-24 15:39:32
이미 기존의 대출 주택담보대출 받으신 분들의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방안, 또 주식시장에서도 유동성을 중앙은행에 지원을 해서 주식시장을 부양하는 내용, 이런 것들이 포함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금리 인하로 약간은 중국이 숨통이 트였는지, 이제는 아주 강력한, 시장이 기대할 만한 정책들이 나오는 것...
[한경에세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가상자산 2024-09-23 17:30:16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 대출을 받아 간 부실 채무기업의 임직원 횡령도 금융회사 문을 닫게 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법을 개정해 예금보험공사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유책임자들의 재산을 조사해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러나 부실 관련자들이 몰래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오는 일은...
한신평 "지방 주택경기 부진에 건설사 신용도 부담 여전"(종합) 2024-09-23 17:23:53
부분은 올해 하반기 이후 준공 및 이와 더불어 회수 가능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미분양, 미입주, 예정원가 조정으로 인한 매출채권 손실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 연구원은 지방 주택 시장 회복 시기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쉽지 않다"며 "내년 하반기 이후 지방 주택시장 반등이 본격 시작된다...
MBK "고려아연 대항공개매수 나서도 엑시트 불가…배임 리스크" 2024-09-23 09:04:03
유지해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투자회수 방안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미 고려아연 지분을 소유한 트라피규라, 글렌코어, 일본 스미모토 등 고려아연 납품·협력업체들이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높은 가격으로 지분을 매수해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들은 반대급부로 고려아연에서 혜택을 받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