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드&포토] 잔혹한 폭력과 공포, 방치된 시신들…아이티, 평화는 언제쯤 2024-03-15 06:22:07
수 없어 어디론가 대피하는 시민, 하나둘 떠나는 외국 대사관 직원들의 모습은 이제 매일 쏟아지는 아이티 관련 국제 뉴스의 한 단면이 됐습니다. 불에 탄 채 거리에 덩그러니 방치된 시신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그 옆으로는 시민들이 심한 악취에 코를 손으로 틀어쥔 채 종종걸음을 합니다....
길거리 시신 수습도 못해…美, 아이티 대사관에 군 추가 투입 2024-03-14 10:28:50
대피를 위해 군 헬기를 동원한 철수 작전을 수행했다. 남부사령부는 이번에 파견된 대테러팀이 현재 주둔 중인 대원들과 임무를 교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폭동을 주동한 갱단 연합체 두목 지미 셰리지에는 폭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는 현지 W라디오를 통해 "총리의 사퇴에 신경 쓰지...
"모두가 뛰기 시작했다"…총격에 아수라장 된 슈퍼볼 축하 현장 2024-02-15 12:08:04
받기 위해 따라 들어갔는데 갑자기 경찰들이 모두 뛰어와 역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뉴햄프셔주에서 왔다는 한 여성은 "사람들이 앞으로 밀려 나왔고 모두가 뛰기 시작했다. 비명도 들렸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몰랐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사람들이 달리면 나도 달려...
이스라엘, 가자 남부 공세 강화…헤즈볼라에도 경고수위 높여 2024-02-04 12:49:42
이스라엘군이 개전 초반 피란민들이 모여든 칸 유니스에서도 지상 작전을 본격화하면서 피란민들은 칸 유니스에서도 빠져나와 라파로 향했다. 이스라엘군이 북부, 중부에 이어 라파까지 공격하면서 더 이상 대피할 곳도 없는 민간인들의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 유엔은 이미 칸 유니스의 부상자들에게 구조대원들이 접근할...
길어지는 노토강진 피난생활…日 피난민 '역외 이주'도 검토 2024-01-08 12:19:39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160명을 넘긴 가운데 1주일간 열악한 생활을 이어온 현지 피난민들의 삶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8일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현재 2만8천여명이 400여곳의 대피소에 모여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피 장소도 재해에...
흘러내린 어깨끈에 경악…"저속한 외국인" 비난받은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06 11:10:27
모델에 대해 짜증을 내며 이렇게 답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 그런 건 집에 갖고 가서 알아서 고치든 말든 하세요!” 캔버스 구입과 밑 준비, 배송과 기록 등 모든 작업을 혼자서 처리한 것도 완벽주의 때문이었습니다. 그만큼 작업은 더 고단해졌고, 작품에 쏟는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사전트가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 건...
북한 해상사격에 서해5도 주민 긴급 대피…3시간여만에 귀가 2024-01-05 17:54:04
인근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5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이 3시간 30분 만에 해제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연평도·백령도·대청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대응 사격훈련도 끝나 군 당국 요청에 따라 해당 시각부터 대피소에 모인 주민들을 해산 조치했다"...
이란 '하메네이 오른팔' 추모식서 폭발…100여명 사망 2024-01-04 02:17:16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기일에 맞춰 수천 명이 모인 추모식이었던 만큼 인명 피해 규모가 컸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태로 최소 100여 명이 사망하고, 171명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다. 폭발 이후 대피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 당국은 이번 사태를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이란...
불꽃놀이와 포성…같은날 다른 풍경 지구촌 새해맞이(종합) 2024-01-01 16:26:18
더는 대피할 곳도 없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날도 음식과 물, 지낼 곳을 찾아 헤매야 했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피란을 온 중년 남성 아부 압둘라 알아가는 "올해는 폐허가 된 집터로 돌아가 텐트라도 치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침공한 지 만 2년이 되는 우크라이나의 시민들은 여전히 희망을 잃지...
불꽃놀이와 대포포성…같은날 다른 풍경 지구촌 새해맞이 2024-01-01 07:57:05
의료 당국자가 전했다. 피란민들은 더는 대피할 곳도 없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날도 음식과 물, 지낼 곳을 찾아 헤매야 했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피란을 온 중년 남성 아부 압둘라 알아가는 "올해는 폐허가 된 집터로 돌아가 텐트라도 치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공이 2년을 앞둔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