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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이종사촌 인스타로 음란물 제작…신고만 3천건 돌파 2024-09-15 13:54:44
A씨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딥페이크 합성을 전문으로 하는 한 사용자를 알게 됐다. 그는 이 사용자를 통해 10대 이종사촌 여동생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을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대화방에 영상을 올려 배포하기 위해서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방에서 이른바...
방통위,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요청 2024-09-12 10:11:36
텔레그램 서비스에서 채널이나 대화방 접속 링크 주소와 비밀번호를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이러한 채널이나 대화방이 불법 정보 유통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텔레그램에 대해 정보통신망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의무를...
"횡령범 낙인에 고통"…박수홍 형수 선처 호소 2024-09-11 12:23:02
이씨는 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의 남편이자 박씨의 형인 진홍(56)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치명적인 허위 사실 유포"…박수홍 형수, 징역 10개월 구형 2024-09-11 12:20:27
이 씨는 박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 씨의 남편이자 박 씨의 형인 진홍(56) 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
과기한림원장, 관용차 사적 이용…허위 회의록 만들고 골프도(종합) 2024-09-10 11:28:50
대화방 기록에는 골프장 위치를 공유하고 23일 골프장에 가자는 이야기와 함께 관광조와 운동조로 구분해 방을 배정했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 원장 측은 23일 간담회가 열린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의혹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제를 살피고 시정조치...
과기한림원장, 관용차 사적 이용…허위 회의록 만들고 골프도 2024-09-10 09:33:01
대화방 기록에는 골프장 위치를 공유하고 23일 골프장에 가자는 이야기와 함께 관광조와 운동조로 구분해 방을 배정했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 원장 측은 23일 간담회가 열린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원은 기초연구 진흥 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
학생·교사 딥페이크 피해 열흘새 2배 더 늘었다 2024-09-09 12:21:53
'딥페이크' 성 착취물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거 유포돼 논란이 된 가운데 학생과 교사의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더욱 불어나고 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총 434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불륜 의심"…도 넘은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2024-09-09 12:08:18
카페,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블랙리스트는 전공의뿐 아니라 복귀를 독려하는 의대 교수, 전공의들의 자리를 메워주는 전임의 등으로 넓어지고 있으며, 공개되는 사이트도 일반인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과감해지고 있다. 게시된 의사들에 대해서는 명단 외에도 "불륜이 의심된다". "탈모가 왔다",...
"본능적으로 달렸다"…주차장 화재 진압한 용감한 아빠들 2024-09-06 17:00:56
소방 등에 따르면 이들은 주민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화재 소식을 접하고 곧장 119 신고와 함께 진화 작업에 뛰어들었다. 지하 주차장에 연기가 퍼지고 있었지만, 이들의 발 빠른 대처 덕에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 주변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로도 번지지 않았다. 한 주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5명 중 직접 불을...
"지하주차장에 불"…소화기 들고 달려간 '용감한 아빠들' 2024-09-06 14:21:20
대화방에서 화재 소식을 접하고 곧장 119 신고와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고, 주변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로 번지지 않았다. 최근 한 주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5명 중 직접 불을 끈) 3명은 모두 어린 자녀가 있는 아빠들인데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