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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은화 30냥에 미래파는 건 비도덕…화석연료 퇴출하라" 2023-06-16 07:37:59
부도덕한 일"이라며 에너지 업계를 정면 비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화석연료 기업들은 (기후) 진전을 무너뜨리기 위한 영향력 확산과 법적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며 "반독점 입법을 이용해 탄소중립(넷제로) 동맹을 무너뜨리려는 최근의 시도가 특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의 일부 주(州)에서 공화당...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국가주의서 자유주의로 '레짐 체인지' 필요하다" 2023-06-13 18:30:03
의미를 넘어 윤리와 도덕의 기준이 되고 심지어 종교적 가치까지 부여받은, 이른바 레짐(regime)이었기 때문이다. 누구도 쉽게 의문을 가질 수 없었으며, 이의 제기나 대안 제시는 곧 멸문 멸족이었다. 제대로 기능하지도 죽어 사라지지도 않는 ‘좀비’ 같은 레짐, 그 속에서 나라는 엉망이 돼갔다. 안되는 집안에 싸움은...
"이기심이 사회이익 창출"…애덤 스미스를 다시 본다 2023-06-04 18:15:01
통해 도덕적 욕구를 충족하고, 편안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공감은 단순히 타인의 도덕에 동조하는 게 아니라 본인과 타인의 판단 등을 종합해 자신 안에 만들어낸 ‘공정한 관찰자’에 의한 공감이다. 스미스는 공정한 관찰자의 시점을 내면화하면서 개인의 이기심이 사회화된다고 봤다. 에서 제시한...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뭐길래…새우깡 광고까지 나왔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6-04 14:49:19
통해 자신의 도덕적 욕구를 충족하고, 편안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공감은 단순히 타인의 도덕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과 타인의 판단 등을 종합해 자신 안에 만들어낸 '공정한 관찰자'에 의한 공감이다. 스미스는 공정한 관찰자의 시점을 내면화하면서 개인의 이기심이 사회화된다고 봤다....
김기현 "민주, 후쿠시마 괴담 선동…어민들 생업 걱정할 지경" 2023-06-01 11:48:42
코스프레에서 들통난 심각한 도덕 상실증과 같은 3대 리스크로 인해 존립마저 위태로운 자당의 심각한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얄팍한 정치적 술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먹거리 불안을 자극함으로써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 한 광우병 괴담, 사드 괴담 같은 민주당의 속임수 행태를 우리 국민은 똑똑히...
[조일훈 칼럼] 10대 경제강국 좀먹는 악당들 2023-05-24 17:47:25
법을 어느새 잊어버린 듯하다. 코인 광풍 앞에서 2억원, 3억원은 푼돈이 돼버렸다. 빚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 5%의 예금이자를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오로지 한 방이다. 테라·루나 사태의 장본인 권도형이 “나는 전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우기는 배경일 것이다. 모두 대박 신드롬으로 빠져든다.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폭행 보고도 외면한 경찰 간부…2심서도 "징계 정당" 2023-04-21 14:34:44
A 경감은 형사과 강력팀장인데도 무차별 폭행이 이뤄진 관내 현장에서 범죄 단속·수습과 피해자 구호 조치 등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공무원은 직무의 중요·공공성에 비춰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윤리성, 준법의식이 요구된다. A 경감은 이를 소홀히 해 의무 위반 정도가 중하며 이에 따라...
[이응준의 시선] 천동설에 갇혀 있는 나라 2023-04-20 18:01:45
도덕이 엉망이었다. 레닌이 기대한 프롤레타리아의 자발성과 창의성은 없었다. 레닌은 러시아 노동자들에게 환멸을 느꼈다. 그는 이 말로도 유명하다. “러시아 노동자들은 나쁜 노동자들이다. 일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혁명 전 레닌은 이상적인 경제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더랬다. “무장한 프롤레타리아의 통제...
[천자칼럼] '고작 300만원' 돈 봉투 2023-04-18 17:43:03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이다. 그제 이재명 대표가 공식 사과하기 전까지 민주당은 검찰의 의혹 수사를 “야당 탄압” “정치 보복” “국면전환용 기획수사”라고 비난했다. 송 전 대표는 “측근들의 개인 일탈”이라고 치부했다. 사석에서는 “수천, 수억도 아니고 고작 300만원을 갖고 그러느냐”는 의원들도 있다고 한다....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 전 서울대 교수, 항소심도 무죄 2023-03-14 15:25:11
인권센터, 경찰, 1심 법정에서 한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데 대해 수긍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피고인의 일부 행위는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추행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