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동물권 이슈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면서 후원회원이 1만8000명(작년 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시민단체로 성장했다. 기존에 후원회원이 가장 많았던 참여연대(1만5000명)를 뛰어넘은 규모다. 카라는 4~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세를 불렸다. 전국의 불법 개 도살장을 촬영해 현장을 알리는 활동이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다. 올초...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카라는 2~3년전부터 동물권 이슈가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 최대 시민단체로 성정했다. 올해 후원금을 포함한 전체 운영 기금이 65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라의 정기 후원회원은 1만 8000명 수준으로 대표 메이저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후원회원(1만 5000명)보다도 많다. 카라는 올해 초...
[한경에세이] 봄꽃 단상 2024-04-10 20:04:56
번식하려는 생존전략이다. 동물과 달리 발 없는 꽃나무들은 한자리에서 조용히 피고 지지만, 그들 나름대로 자연의 이치에 몸을 맡기고 순응하고 진화하면서 지구 역사와 함께 해왔다. 식물학자들은 식물이 동물보다 열등하다는 생각이야말로 잘못된 편견이라고 말한다. 식물국회니, 식물인간이니 하는 말부터 그렇다....
'갈비사자' 바람이 있던 부경동물원, 이대로 괜찮을까 2024-04-07 06:27:43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021년 10월 정부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규정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은 별다른 논의도 이뤄지지 않은 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2년 넘게 계류된 상태다. 현재 21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된 상황으로, 22대 국회 개원 전 처리될 가능성도 작아 자동으로 폐...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활용해 ‘고양이 학교를’ 조성, 이를 통해 재개발 지역의 동물 구조와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또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스틸 고양이 급식소를’ 제작했습니다. 이는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TNR(Trap-Neuter-Return)이면서 도심 속 길고양이 민원을 줄이기 위한 활동입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동물...
"먹을 권리 빼앗겼다"…'개식용 금지법' 헌법소원 2024-03-26 13:37:05
후 3년이 지나는 2027년부터 시행된다. 한편 동물권단체 케어는 같은 곳에서 회견을 열어 "동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고통스럽게 살다 죽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개의) 생명조차 존중하지 않는 것은 질서에 대한 근원적 위협이고 공공복리 또한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법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
반려견 떠나보낸 문재인 전 대통령…요즘 어떻게 지내나 보니 2024-03-22 18:02:20
애완동물 가게에서 구입할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 보호센터를 통해 입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다 병원에 가면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표준수가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정봉주·도태우 이어 장예찬 도마 위 2024-03-15 09:41:44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전 청년최고위원과 관련해 "그 발언 내용이나 문제적인 지점,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또 그에 대한 후보의 입장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문의 내용, 후보의 태도나 입장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반려동물 아직도 '물건'?…'펫심' 노린 입법 전쟁 [슬기로운 반려생활 ⑦] 2024-03-10 09:00:07
한 동물권 관계자는 "그동안 키우고자 하는 욕망만 강했고 그에 비해 환경은 턱없이 부족했다"면서 "변화하는 시민 의식에 부합하는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도 이전보다 훨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진국 사례를 많이 참고하며 동물권에도 많은 도움을 구하는 분위기다. 동물과 관련해선 여야가 첨예하게...
반려가구 500만 시대의 그늘…매년 10만마리 버려진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⑤] 2024-03-08 06:58:02
동물이 아니고 가축이 되는 거냐. 절대 아니다.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게 가장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화는 올 초 국회를 통과한 '개식용금지법'이다. 이는 동물권의 오랜 바람이었다. 정부 추산 전국 개 농장에 있는 식용견은 52만마리로 현재 이 개들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추가적인 유기를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