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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휩쓰는 코로나19에…교황, 대중 행사서 마스크 첫 착용 2020-10-21 07:31:00
동방교회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주례…호흡 불편해하는 모습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유럽 전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대중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교황은 이날 로마 캄피돌리오 광장에 있는...
터키, 콘스탄티노플 함락 567주년…성소피아서 쿠란 낭독 2020-05-30 20:02:44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할 때까지 정교회의 총본산이었다.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는 이곳으로 수도를 옮겼으며, 성소피아 대성당을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개조했다. 약 900년간 정교회 대성당이었다가 모스크로 운명이 바뀐 성소피아는 500년 뒤 터키 공화국이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옷을...
[주목! 이 책] 먼나라 이웃나라, 러시아 1·2 2020-04-30 17:10:47
역사책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가 이번엔 냉전 체제로 인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러시아를 소개한다. 1편에선 전근대, 2편에선 볼셰비키 혁명 이후 현대사를 다룬다. 러시아의 민족성과 차르, 동방정교회 등을 키워드로 설명한다. (이원복 지음, 김영사, 1편 244쪽, 2편 248쪽, 각 1만2900원)...
발칸반도 국가들도 봉쇄 완화…통금 단축, 일부 상점 영업 재개 2020-04-22 17:42:11
동방정교회 부활절 하루 뒤인 오는 27일까지 폐쇄가 유지된다. 몬테네그로는 주중 오후 7시부터, 주말 정오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이어지는 통행 금지 시간을 일괄적으로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로 단축 조정했다. 상점 영업시간도 이에 맞춰 늘어나게 된다.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을 조건으로...
세르비아 등 발칸반도 국가들 정교회 부활절 연휴까지 통금 연장 2020-04-16 18:38:19
세르비아 등 발칸반도 국가들 정교회 부활절 연휴까지 통금 연장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기독교 한 종단인 동방정교회에 속한 발칸반도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정교회 부활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엄격한 통행금지령을 유지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 정교회 부활절 앞 문단속…"교회 가는 것도 안 돼" 2020-04-15 00:31:38
가운데 하나인 동방정교회에서도 최대 축일로 꼽힌다. 교회력이 달라 로마가톨릭의 부활절보다 일주일 늦다. 그리스정교 인구 비중이 98%인 그리스에선 많은 사람이 종려 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부터 부활절까지 일주일 사이 가족을 만나러 이동하거나 교회를 나간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이 코로나19 확산에 다시 불을...
고요한 부활절…코로나19 길어져 종교 내 분열 커진다 2020-04-10 11:53:32
않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주교는 지난달 29일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다"며 신자들에게 당분간 교회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지만,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등 일부 동방기독교 국가에서는 이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 유대교 신자 사이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
[이 아침의 풍경] 우크라이나 '말란카 축제' 2020-01-16 17:21:13
동방정교회의 교회력인 율리우스력으로 새해 첫날인 1월 14일을 기념하는 축제다. 말란카는 우크라이나 민속신앙에 등장하는 ‘다산의 여신’이다. 축제를 앞두고 주민들은 직접 의상을 만든다. 낡은 옷을 재활용하거나 건초, 갈대 등 자연 속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제작한다. 축제가 시작되면 말란카 의상을...
보스니아, 선거 14개월 만에 정부 출범…EU 가입 추진 '청신호' 2019-12-24 20:23:31
뽑아 국가지도부를 구성한다. 세르비아계(동방정교회)와 크로아티아계(가톨릭), 보스니아계(이슬람)에서 각각 선출된 이들 3명은 4년 임기에 8개월씩 돌아가면서 국가원수를 맡게 돼 있다. 이번 내각 구성은 이들 지도자 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와의 관계 정립을 둘러싼 이견이 봉합되면서 가까스로 성사됐다....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32)] 세계의 크리스마스 2019-12-23 18:22:56
크리스마스로 인정했다. 몰도바는 동방정교회의 1월 7일을 크리스마스로 택했으나, 그 후 유럽연합(EU)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12월 25일을 추가했다. 여러 종파가 공존하고 있는 레바논은 평화 유지를 위해 각 종파의 종교를 인정한다. 이런 이유에서 레바논은 아르메니아 정교의 크리스마스인 1월 6일을 오래전부터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