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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차지명 부활 6년…수도권-지방팀 결실 차이 미미해 2019-07-02 11:00:24
한 자리를 메웠고, 지방팀인 삼성은 불펜 최채흥(상원고, 한양대 졸)을 1차에서 선발했다. 올해 1차 지명 출신 중에선 롯데 서준원(경남고 졸), 삼성 원태인(경북고 졸), KIA 타이거즈 김기훈(동성고 졸) 등 지방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고 있다. 1차 지명이 부활했다고 해서, 수도권 팀이 의미 있는 이득을 취했다고 보기엔...
음악으로 부활한 5·18 학생 희생자…기념식 식전공연(종합) 2019-05-18 12:22:37
희생자는 광주상고(현 동성고) 1학년생으로 시민군에 참가한 안종필(16) 군을 비롯해 모두 16개 학교, 18명으로 추정된다. 안 군은 시위에 나서지 말라는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 계엄군에 맞서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전을 벌이다 숨졌다. 춘태여상(현 전남여상) 3학년 박금희 양은 시민 부상자가 쏟아져 나와 수혈할...
"안 아팠으면 너를 잡았을 건데" 총탄에 아들 잃은 어머니의 恨 2019-05-18 11:15:18
전했다. 이 여사는 1980년 5월 광주상고(현 동성고) 1학년이던 아들 안종필(16)군을 잃었다. 안 군은 고교생이었음에도 "심부름이라도 하겠다"며 시내에 나가 시민군 활동을 도왔다. 이 여사는 시위대 차량에 타 "계엄군은 물러가라"고 외치던 아들을 데리고 온 뒤 총탄 소리가 나는 시내에 또 나갈까 봐 노심초사하다가...
음악으로 부활한 5·18 고교생 시민군…기념식 식전공연 2019-05-18 10:58:32
담았다. 주씨는 "친구에게 들은 5·18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며 "이 내용을 언젠가 곡으로 곡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부활한 주인공은 5·18 당시 광주상고(현 동성고) 1학년생이던 안종필(16) 군이다. 안 군은 시위에 나서지 말라는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 계엄군에 맞서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전을...
5·18 최후항전서 산화한 고교생 시민군 안종필 2019-05-15 09:51:45
5월 21일 광주상고(현 동성고) 1학년생이던 안종필(16) 군은 시위대에 합류한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 이정임 씨에게 "군인들도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다.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총을 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는 마당에 또다시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는 막내아들에게 이씨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화가 버럭 났다....
'고무신 소년', '헌혈 여고생'…39년 전 멈춘 '학생들의 시계' 2019-05-12 08:31:03
숭의중 2학년 박창권, 대동고 3학년 전영진, 동성고(당시 광주상고) 2학년 이성귀, 송원고 2학년 김기운 등 학생 6명이 총상으로 희생됐다. 박금희 학생은 시민 부상자가 쏟아져 나온다는 소식에 지나가는 차를 잡아타고 기독병원에서 헌혈하고 나오다가 총에 맞았다. 안타까운 사연은 고은 시인의 '만인보'에도...
"1980년 5월 실종된 학생들 찾습니다"…행방불명 20여명 어디에 2019-05-08 15:23:00
마을 동산에서 총상으로 숨진 전재수 학생이 다녔던 효덕초등학교는 매년 교내 전재수 추모 공간 만들기와 민주화운동 계기 수업 등을 하고 있다. 서광중, 동신중, 무등중, 숭의중, 전남중, 조대부중, 대동고, 동성고, 살레시오고, 송원여상, 송원고, 숭의고, 조대부고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헌재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허용, 교육부 '자사고 폐지' 어떻게 될까 2019-04-14 13:54:34
자사고, 일반고 등 총 4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 서울 학교는 경희고·동성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이화여고·중동고·중앙고·한가람고·한대부고·하나고 등 13개 자사고다. 중3 학생들을 위한...
김상수 결승타·구자욱 쐐기타…삼성, 단 3안타로 4연패 탈출 2019-04-03 21:41:26
2사 2루에서 고교(광주 동성고) 14년 후배인 KIA 신인 좌완 김기훈의 밋밋한 변화구를 잡아당겨 왼쪽 스탠드에 떨어지는 투런포를 쐈다. 2-2로 맞선 5회에는 2사 후 이학주, 박해민이 연속 볼넷을 고른 뒤 김기훈의 폭투 때 2, 3루로 각각 진루했다. 삼성 톱타자 김상수는 3루 선상을 빠르게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날려 두...
프로야구 고졸 신인, 해외 유턴파보다 낫네 2019-04-02 11:17:08
유턴파보다 순수 고졸 선수들의 활약이 더 눈에 띈다. 동성고 출신 좌완투수 김기훈(19·KIA 타이거즈)과 서울고 출신 언더핸드 투수 정우영(20·LG 트윈스), 경남고 출신 언더핸드 투수 서준원(19·롯데 자이언츠)은 KBO리그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KIA 김기훈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에게 극찬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