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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난 위문편지에 '아저씨 명복을 빈다'고 썼어…배꼽 잡았다" 2022-01-13 08:52:15
동양대 교수는 13일 한 여고생이 국군 장병에게 보낸 조롱성 위문 편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문 편지 쓰는 건 일제의 잔재"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때 국가에서 강제로 전선의 황군에게 위문대와 위문 편지를 보내게 했다. 그 문화가 아직 남아 있었다니 놀랍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70세 피고인에 반말·막말…서울변회 '2021 법관평가' 공개 2021-12-13 15:20:39
동양대 교수 사건의 1심 주심 판사인 권성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9기)와 2심 재판장인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23기)가 변호사들로부터 올해의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정 전 교수는 1·2심에서 모두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
"미대 나올 필요 없단 말 그리 어렵나"…솔비 두둔 나선 진중권 2021-12-12 10:00:20
미학자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미대 나온 것을 신분으로 이해하는 게 문제"라고 발언했다. 가수 겸 화가 솔비의 국제예술상 대상 수상을 둘러싸고 그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는 목소리가 나오자 사실상 솔비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솔비의 수상 논란을 언급한 기사를...
조민 입학 취소 3개월째 제자리…교육청, 고려대에 학생부 제출 불허 2021-11-29 10:34:40
조 씨의 학교생활 기록을 최종 확정된 판결문에 기초해 고쳐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지난 8월 입학취소처리심의위를 구성했지만 3개월 동안 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고려대 규정에 따르면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흠결이 발견되면 입학처리취소심의위 절차에 따라 처리하게 돼...
조국 "오세훈·박형준 거짓말" 지적에…한 지지자 '조국의 시간' 찢어 2021-10-14 08:30:22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이미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돼 있으며 입시비리 의혹을 받아온 딸 조민 또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된 상태다. 앞서 조 전 장관은 1심 판결문과는 다른 부산대학교의 조민 성적 발표를 인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부산대학교는 조민 입학 취소를 발표하며 조...
진중권 "윤석열 고발 사주 논리면 文 드루킹 지시도 추론 가능" 2021-09-15 09:59:33
동양대학교 교수가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다는 사실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하는 논리라면, 드루킹이 여론조작을 했다는 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김경수가 누구인가. 대통령 복심 아닌가. 게다가...
교육부 "'허위사실 유포'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수사 의뢰" 2021-09-06 16:01:48
동양대 총장이었다. 그는 조 전 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 의혹을 뒷받침하는 발언을 내놓은 뒤 최 전 총장은 본인도 허위 학력 의혹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교육부는 최 전 총장이 내세운 학위 5개 중 단국대 무역학과 학사와 미국 템플대 경영학석사(MBA), 미 워싱턴침례대학교 교육학박사 학위가 허위였다고 발표했다....
조국 "윤석열, 컴퓨터 등 문제가 될만한 것 전부 인멸했나" 2021-09-05 14:57:53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57·수감 중)가 부탁해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를 은닉해준 혐의로 기소된 자산관리인 김경록씨(39)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일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내가 같은 혐의 등으로 현재 수감 중인데 윤 전 총장을 향해 "증거 인멸했나"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조민 장학금 준 부산대, 거짓발표까지…野 "의사 만들기 1등 공신" 2021-09-01 18:48:59
또 “자기소개서에는 (허위) 경력과 동양대 표창장 내용은 거의 인용하지 않았고 의료봉사활동에 관한 것이 주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부총장은 “공정위 분석 결과는 허위 경력과 위조 표창장이 입학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아니었다는 것”이라며 “조 씨가 서류전형을 통과한 건 전적 학교 대학 성적과...
'웅동학원 채용비리' 조국 동생 2심서 형량 늘어 2021-08-26 17:54:23
재판부는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신뢰를 실추했을 뿐 아니라 채용에 참여한 이에게도 좌절감을 안겨줬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이 항소심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추가한 근로기준법 위반죄 역시 혐의가 인정됐다.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위장 소송’ ‘범인 도피’ 혐의도 일부 유죄로 판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