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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두 번 울린 '英 골프박사' 피츠패트릭 2023-04-17 18:31:04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뒤 동타를 기록한 스피스와 연장전에 들어가 세 번째 홀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에 이어 PGA투어 통산 2승이자 일반대회에서 거둔 첫 승이다. 우승상금 360만달러(약 47억원)를 챙겼다. 피츠패트릭으로선 이날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섭섭할 법도 했다. 아는...
한국 이어 미국 롯데 대회도 제패할까…성유진, 2R 공동 선두 2023-04-14 13:59:49
선두로 올라섰다. 그와 동타를 적어낸 나타크리타 웡타위랍(태국)과 선두 자리를 나눠가졌다.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과는 1타 차다. 성유진은 지난해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데뷔 4년만에 우승하면서 이 대회 출전권을 땄다. 이번 주 이틀 연속 4언더파를 적어내며 LPGA투어...
욘 람, 켑카에 역전승 거두며 그린재킷 주인공 2023-04-10 08:41:32
됐다. 4번홀(파3) 보기로 1타를 잃으면서 람에게 동타를 허용했고 6번홀(파3) 보기로 람에게 선두를 내어줬다. 이후에도 보기를 추가하며 15번홀을 마쳤을 때는 4타 차이까지 벌어졌다. 켑카는 16번홀(파3)부터 다시 버디를 잡으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격차를 줄이기에는 점수 차이가 너무 커졌다. 람은 타수를 지키는...
50㎝에 울고 웃었다…커크, 8년 만에 우승 2023-02-27 18:54:31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냈다. 동타를 기록한 에릭 콜(34·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간 그는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 우승했다. 2015년 5월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8년 만에 거둔 투어 다섯 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19억8000만...
새신랑 김시우, 17억원 짜리 '허니문 트로피' 들다 2023-01-16 18:31:28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동타를 만든 김시우는 18번홀(파5)에서 또 맞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진 것. 오랜 시간 캐디와 의논한 그는 핀까지 236야드를 남겨놓고 끊어가는 대신 그린을 직접 공략했다. 아이언을 떠난 볼은 뒤바람을 타고 그대로 굴러가 그린에 안착했다. 이후 2퍼트 버디....
'11년 무명'에서 상금왕으로…김영수의 역전 드라마 2022-11-13 18:12:04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로 한승수와 동타.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승부는 3차 연장에서 갈렸다. 한승수의 티샷이 크게 휘면서 언덕 경사면에 멈춘 데 이어 두 번째 샷은 벙커에 빠졌다. 한승수는 벙커샷으로 버디를 노렸지만 볼이 깃대를 맞고 나오며 보기를 범했다. 김영수는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홀 2m...
LIV로 옮긴 존슨, 이글 한방에 475만달러 '돈방석' 2022-09-05 17:57:02
그는 동타를 기록한 호아킨 니만(24·칠레), 아니르반 라히리(35·인도)와 18번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존슨은 연장 1차전에서 이글 퍼트를 꽂아 넣으며 우승컵을 품었다. 앞선 1~3차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던 존슨이 LIV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이 이글 퍼트 한 방으로 존슨은 우승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서요섭, 3차 연장 접전끝에 '투어 통산 4승' 달성 2022-08-28 17:34:28
기록한 서요섭은 황인춘(48), 함정우(28)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은 세번째 대결에서야 결론이 났다. 1, 2차전에서 세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며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서요섭은 3차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으며 우승기회를 잡았다. 같이 연장을 치르던 황인춘과 함정우가...
'얼음장' 같은 캔틀레이, 상금은 '화끈하게' 챙겨갔다 2022-08-22 17:54:44
데 그쳤고 결국 스콧 스털링스(37·미국)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연장으로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캔틀레이는 17번홀(파4) 버디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캔틀레이는 이 우승으로 페덱스컵 순위 2위로 올라서며,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에 따...
전인지, 연장 4차전까지 갔는데…아깝게 놓친 '커리어 그랜드슬램' 2022-08-08 17:26:49
경기를 시작한 애슐리 부하이(33·남아공)와 동타를 만들어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부하이는 2008년 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날 첫 우승을 거뒀다.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5타 차 단독선두에 올라섰지만 최종라운드에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저 대회에서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