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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0일] 말·말·말 2017-08-14 05:01:16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올랐던 젊은 부부가 남쪽으로 내려가 새 삶을 찾고 그 아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돼 이곳에 왔다"(6월 29일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소회를 밝히면서) ▲ "남북관계에서도 주변국에 기대지 않고 우리가 운전석에 앉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7월 2일 미국 교포들에게 남북문제를 주도적으로...
"레인빅토리호 들여오면 실향의 한이 많은 분들에 큰 선물 될것" 2017-07-14 06:00:12
디스빅토리호다. 1만4천여 명의 피란민을 살린 메러디스빅토리호는 1993년 안타깝게도 중국에 팔려 고철이 돼버렸다. 그러나 7천여 명의 피란민을 구한 레인빅토리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피드로 항구에 정박해 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재정 조달이 쉽지 않아 메러디스빅토리호와 같은 운명을 맞을 수도...
'흥남철수 기적' 美 레인빅토리호 국내 인수 본격 추진 2017-07-14 06:00:03
레인빅토리호 역시 미국 정부의 재정 악화로 지원이 중단되면서 기금으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자칫하면 외부에 매각돼 메러디스빅토리호의 전철을 밟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윤 단장은 전했다. 추진단은 정부와 민간의 지원을 받아 레인빅토리호를 한국에 들여온 후 항구에 정박시키고 주변에 평화기념공원을 조성해...
文대통령 "대북 적대시정책 추진않을것…北공격 의도없다" 2017-07-01 07:28:48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무기와 전쟁 물자를 모두 버리고 화물창에 피란민을 태웠다. 그 가운데 나의 부모님도 있었다"며 "그때 미군이 구출했던 피란민의 아들이 대통령이 돼 여러분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라는 용비어천가의...
文대통령 방미 계기, 美해병대 페이스북 '장진호 전투' 추모봇물 2017-06-30 11:56:33
디스 빅토리호에는 문 대통령의 부모도 타고 있었다. 문 대통령도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흥남철수작전 후) 저는 빅토리호가 내려준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文대통령 "흥남부두 젊은 부부의 아기가 대통령 돼 미국에" 2017-06-29 15:20:15
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고(故) 레너드 라루 선장 얘기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바다에서의 일이 끝난 후 라루 선장님은 베네딕토 회의 수사로 사셨는데 이제 선장님을 성인으로 추천하는 절차가 시작됐다"며 "라루 선장님의 성인 추천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메러디스...
美해병대, 文대통령 장진호 기념비 참배 페이스북 생중계 2017-06-29 13:20:50
미군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피란민 약 1만4천명을 태웠는데, 문 대통령의 부모도 이 배를 타고 북한을 탈출했다. 태평양전쟁에서 숱한 전투를 치르며 혁혁한 무공을 세운 미 해병대에게도 장진호 전투는 해병대사상 가장 고전한 전투로 꼽힌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흥남피란민 아들 文대통령, '삶의 연원' 장진호전투 기념비 참배 2017-06-29 10:13:43
디스 빅토리호는 단 한 명의 피란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갑판과 화물칸에 있던 무기와 화물을 바다에 버리고 정원 60명인 배에 무려 300배에 가까운 1만4천명의 피란민을 태운 뒤 흥남부두를 출발했다.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탄 1만4천여명의 피란민 중에는 문 대통령의 부모도 타고 있었다. 1951년 12월23일 흥남에서...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문재인 대통령의 큰 그림 2017-06-29 10:10:48
수 있었고 빅토리아호에 오른 피난민 중에 제 부모님도 계셨다"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부모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장진호전투 당시 흥남 부두에서 7600톤급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탈출했고 3년 뒤 1953년 1월 거제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낳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전문] "더 위대한 동맹"…文대통령 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 축사 2017-06-29 08:56:52
빅토리호의 항해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저 또한 기꺼이 그 길에 동참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가겠습니다.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만,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원이었던 로버트 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