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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우리은하 내에서 블랙홀보다 작고 중성자별보다 큰 천체 발견" 2024-01-19 04:00:01
쌍을 이룬 것이 블랙홀이라면 중력 이론을 테스트하는 중요한 대상이 될 수 있고, 중성자별이라면 초고밀도 핵물리학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어캣 망원경으로 4만 광년 떨어져 있는 남반구 비둘기자리의 구상성단 NGC 1851을 관측하던 중 이 쌍성계를 발견했다. 구상성단은 은하...
"사흘 굶었어요, 국밥 한 그릇만"…40대 男에 벌어진 일 2024-01-15 09:54:04
치아가 흔들릴 정도로 좋지 않아 맨밥이나 라면 등을 씹어서 먹지 못한다. 먹을 수 있는 건 따뜻한 물이나 국에 불려서 죽처럼 씹지 않고 삼키는 류의 음식들 뿐이라 국밥을 사달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직접 자신을 찾아와 패딩, 폴라티 등을 준 사람도 있었으며 핸드폰 뒷판과 배터리를 고쳐준 사람도 있다고...
"희한하게 맛있다"…20시간 방치한 '흑변 대게' 먹어보니 2024-01-10 16:47:07
아니라면 흑변 현상이 잘 없다. 고온에 제대로 쪘으면 흑변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씨에 따르면 게의 체액과 혈액이 많이 묻어있을수록 흑변 현상이 촉진되고, 반대로 피를 깔끔하게 빼낸 대게는 흑변 현상이 없다고. 대게의 경우 겨울 유통량이 많기 때문에 일부 죽은 대게를 새벽시장에서 모아다가 저녁에...
[르포] "76살 되도록 이런 강한 지진은 처음"…주택 붕괴 현장엔 '공포' 2024-01-02 22:13:16
이번 지진으로 전기와 수도가 모두 끊기면서 평소라면 저녁을 준비하거나 식사할 시간인 오후 6시인데도 어둠에 뒤덮인 채 쥐 죽은 듯 고요했다. 300m가량을 걸어 사고 현장에서 벗어나자 겨우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주민 한 명을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스즈키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이 주민은 전날 지진 상황에 대...
작년에 소득 1.2% 늘고 물가는 3.6% 올라…먹거리 6%대 상승 2024-01-01 06:01:03
높았고 햄버거(9.8%), 김밥(8.6%), 라면(외식)(8.0%), 오리고기(외식)(8.0%), 떡볶이(8.0%), 돈가스(7.7%), 삼계탕(7.5%), 소주(외식)(7.3%) 등 순이었다. 자장면(7.2%), 비빔밥(7.2%), 해장국(7.1%), 맥주(외식)(6.9%), 구내식당 식사비(6.9%), 냉면(6.9%), 김치찌개 백반(6.4%), 칼국수(6.1%), 설렁탕(6.0%) 등의 가격...
"패딩 눈치 보여 코트 입었다"…뮤지컬 '시체 관극' 논란 [연계소문] 2023-12-24 14:33:25
밝혔다. 뮤지컬 업계에서 '시체관극'이 화두라면,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떼창'이 줄곧 거론된다. 팬들이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아이돌 콘서트는 다소 불만이 적은 편이지만 공연 횟수가 많지 않고 무대 감상을 원하는 팬들이 많은 브루노 마스, 찰리 푸스 등 내한 가수의 공연 이후에는 늘 '떼창'...
'2억'에 팔린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화가의 놀라운 비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23 03:41:08
모네라면 수련, 세잔이라면 사과 같은 것들요. 파커슨도 좋아하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고향 스코틀랜드의 광대한 자연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가 어떤 땅인지를 간략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곳은 영국 그레이트브리튼섬(본섬) 북쪽 3분의 1을 차지하는 지역입니다. 풍광은 아름답지만 거칠고 척박한 자연...
[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죽의 장막'을 걷어내고 미중 수교의 토대를 닦았다. 옛 소련과 군비축소 등 데탕트를 이끌었고 1973년 4차 중동전쟁 때는 '셔틀 외교'라는 말을 탄생시키며 종전에 기여했다. 베트남전 종식 노력으로 197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국익만 존재할 뿐"이라는 생전 유명한 어록처럼...
가자에 전염병 '퍼펙트스톰'…"폭격 피살자만큼 많이 죽을 수도" 2023-12-14 19:16:53
따라 이미 열흘 전에 칸 유니스를 떠났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전염병이 가자지구 전역에 창궐할 것이고, 보건부든 구호단체든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제임스 엘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수석 대변인은 "질병의 '퍼펙트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이 시작됐다"며 "이제는 상황...
[정종태 칼럼] 최상목 부총리, 투사가 되라 2023-12-12 18:23:31
하는 것도 그의 책무다. 시장경제 원칙을 무시하고 가격 등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행태는 바로잡고 되돌려놔야 한다. 그래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경제팀 수장으로서 정치와 이익집단에 맞서 투사가 되겠다는 각오 없이 적당히 비위를 맞추겠다는 자세라면 최 후보자는 그저 그런 부총리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