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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2인조 노상강도 흉기에 부상 2024-08-17 19:45:42
루손섬의 관광지인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의 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관광객이...
'중국 견제' 미일, 안보협력 필리핀에 20조원 투자 유력 검토 2024-08-14 16:35:59
북부 루손섬의 주요 항구를 잇는 11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의 화물 철도 사업,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그는 "우리는 미국 및 다른 동맹들과 안보 협력을 강화한 데 따른 혜택을 수확하고 있다"면서 영국도 기금을 지원하는 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또 목표는 2028년 끝나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임기 안에...
"중국 전투기, 필리핀 항공기 남중국해 순찰 위험하게 방해" 2024-08-10 20:37:24
회피용 섬광탄)를 발사했다는 것이다. 브라우너 총장은 "최근 필리핀 해역에서 해상 안보 작전을 수행하는 우리 요원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위험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은 필리핀 공군 항공기와 승무원에게 위협이 됐고 필리핀의 주권과 사법권이 미치는...
필리핀·베트남 해경, 물대포 합동훈련…"중국상대 시위" 2024-08-10 16:34:55
루손섬 마닐라만에 있는 코레히도르섬 서쪽 14.8㎞ 해상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양국 해경함은 남중국해를 접하고 있는 이 해역에서 수색·구조, 화재·폭발 진화, 공중 감시 등을 연습했다. 특히 불이 붙은 배를 향해 양국 해경함이 함께 물대포를 발사해 불을 끄는 훈련을 벌였다. 중국 해경함이 그간 필리핀 선박을...
검게 변한 바다…"재앙이 될 것" 2024-07-29 14:39:02
속에 25일 오전 필리핀 북부 루손섬 마닐라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고, 승무원 중 1명이 사망했다. 한편, MT 테라 노바 침몰 지역 인근에서 27일 오후 유조선 한척이 또 가라앉았다. 이 유조선에는 연료가 선적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경은 경유 등이 유출된 것을 발견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필리핀 침몰 유조선 유출 기름 확산…해안까지 도달 2024-07-29 14:24:00
루손섬 마닐라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고, 승무원 중 1명이 사망했다. 한편, MT 테라 노바 침몰 지역 인근에서 27일 오후 유조선 한척이 또 가라앉았다. 해경은 'MTKR 브래들리' 호가 바탄 반도 남단 마리벨레스 연안에서 침몰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유조선에는 연료가 선적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경은...
中왕이, 필리핀에 경고…"남중국해 합의 불이행시 결연히 대응"(종합) 2024-07-27 12:27:27
경고했다. 미군은 지난 4월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스템인 '중거리 화력 체계'(MRC)를 배치해 4∼6월 진행된 양국 연례 합동훈련인 '발리카탄'과 '살락닙'에 사용했다. '타이폰'(Typhon)으로도 불리는 MRC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SM-6 신형 요격 미사일을 탑재할...
필리핀 마닐라 앞바다 유조선 침몰…기름 유출(종합) 2024-07-25 21:03:57
루손섬 마닐라 인근 해역에서 가라앉았다. 당국은 이 배의 승무원 17명 중 16명을 구조했지만 1명은 이날 오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배가 거대한 파도에 출렁이면서 물이 들어왔다. 이에 선원들이 유조선을 마닐라항으로 끌고 가려고 했으나 결국...
태풍 개미, 필리핀 강타…홍수·산사태 등 13명 사망 2024-07-24 18:07:04
따르면 수도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북부 루손섬 수도권 지역 곳곳이 개미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침수되고 산사태를 겪었다. 전날 마닐라 남쪽 바탕가스주 한 산기슭 농촌 마을에서는 산사태가 판잣집을 덮쳐 임신부와 9∼15살 자녀 3명이 숨졌다. 또 바탕가스주 다른 마을에서도 1명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지는...
필리핀 마르코스, '범죄소굴'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 "즉각 금지" 2024-07-23 14:47:07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리핀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주의 소도시 밤반시의 앨리스 궈(35·여) 시장은 온라인 도박장과 유착하고 중국인이면서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속인 혐의로 의회 조사를 받고 있다. 궈 시장은 직무가 정지되고 금융자산이 동결된 가운데 의회 청문회에 계속 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도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