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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남부, 열돔현상으로 폭염…체감온도 무려 62.3℃ 2024-03-19 02:45:26
주말 리우데자네이루 체감온도가 섭씨 62.3 ℃를 기록했다. 우글로브 등 브라질 언론들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서쪽에 위치한 과라치바시의 체감온도가 16일(현지시간)에 60.1℃, 일요일인 17일에는 62.3℃를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전했다. 리우경보시스템(SAR)에 따르면 이는 2014년 체감온도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
브라질서 30대남 버스 나포해 승객 16명 인질극…경찰과 총격전 2024-03-14 01:12:44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리우데자네이루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한 남성이 미나스제라이스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나포한 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범인은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가 자수했다. 인질로 잡혔던 16명 모두 무사히 풀려났으나, 범인과 경찰간 총격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州 2월 12일을 '한인이민의 날'로 제정 2024-03-13 01:16:57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州 2월 12일을 '한인이민의 날'로 제정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가 매년 2월 12일을 '한인 이민의 날'로 지정했다. 한인 이민의 날은 1963년 브라질 산투스 항에 103명의 한국 이민자가 도착한 날인 2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중남미 교도소 점령한 갱단...간부 피난처 전락 2024-02-22 15:13:50
난입해 직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장면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수감자들은 폭력조직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재범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자켈리느 무니스 전 리우데자네이루주(州) 보안국장은 "교도소가 (범죄조직의) 인력 충원을 위한 공간이자 조직원의...
살인·마약밀매 도구…갱단 인프라 돼버린 중남미 교도소 2024-02-22 12:32:22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교도소에서 다섯차례 복역한 전직 갱단 조직원 제페르송 키리누는 그가 수감됐던 모든 시설이 갱단의 통제를 받았으며, 교도관들은 신규 수감자들에게 어느 조직에 들어갈 것인지 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빈곤층 아동을 폭력조직에서 보호하는 프로그...
한일외교장관, 브라질서 회담…"北 도발 행동에 지속 협력"(종합) 2024-02-22 04:27:0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납북자 문제를 포함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아울러 내년이면 국교정상화 60주년이...
40도 폭염에 산불까지…펄펄 끓는 남반구 2024-01-31 04:56:39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주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고했다. 이웃 나라 칠레와 우루과이 역시 국토 절반가량에 예비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우루과이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4일 해안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3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안내했다. 약...
지구 반대편 남미는 '용광로'…40도 안팎 폭염에 산불까지 겹쳐 2024-01-31 04:46:00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주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고했다. 이웃 나라 칠레와 우루과이 역시 국토 절반가량에 예비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우루과이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4일 해안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3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안내했다. 약 2주...
브라질 이틀 만에 또 폭우…최소 1명 사망, 다수 이재민 발생 2024-01-18 00:48:05
피해를 보았다고 전했다. 히우그랑지두수의 주도 포르투 알레그리의 세바스치앙 멜루 시장은 이날 CN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폭우로 인해 포르투 알레그리 주민 130만명이 물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국 부사령관 살레 대령은 "이번 비는 이전과는 달리 집중 호우에 강풍이 동반돼 나무가...
'재소자 사회화?' 브라질 교도소 외출제도 논란…미복귀 속출 2024-01-05 01:42:13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르시우 구알베르투 리우데자네이루 주의원은 오글로부 인터뷰에서 "위험한 수감자와 상습 범죄자의 경우 이런 혜택을 누려선 안 된다"며 "수감자 인권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가 교도소를 숙박업소나 여름 캠프로 바꿔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