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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박민지 "이번엔 에비앙이다" 2023-07-26 16:29:13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첫날 100위권 밖에서 시작해 공동 13위까지 밀고 올라가는 저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도전은 올해가 두번째다.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에는 공동 37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해외 대회로서는 드물게 산악지형 코스에서 열려 한국...
세계랭킹 2·3위 매킬로이-람…희비 엇갈렸다 2023-07-21 16:19:26
벙커는 링크스 코스 특유의 벽면이 단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턱은 성인의 허리 위까지 올라올 정도로 높았다. 때문에 매킬로이가 벙커에서 친 세번째 샷은 공이 벽면을 때리면서 벙커 탈출에 실패했다. 자칫 타수를 우수수 잃을 수 있는 상황. 매킬로이는 왼쪽 다리를 잔디밭 위에 걸치고 세번째 샷에 나섰고 다행히...
NBA 스타 드웨인 웨이드, 시카고 여자농구팀 구단주 합류 2023-07-19 08:10:22
합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웨이드에 앞서 프로미식축구(NFL) 스타 쿼터백 출신 톰 브레이디(45)·MLB 알렉스 로드리게스(47)·NBA 매직 존슨(63) 등 거물급 스포츠 스타들이 최근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미네소타 링크스·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에 투자하고 공동 구단주가 된 바 있다. chicagorho@yna.co.kr (끝)...
디오픈서 2주 연속 우승 도전…매킬로이 "경기력 현재 최고 수준" 2023-07-18 14:04:19
이어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에 위치한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는 점도 이런 매킬로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킬로이가 디오픈 우승이 절실한 이유는 '차세대 황제'라는 수식어에 미치지 못하는 메이저대회 성적 때문이다. 9년째 메이저 타이틀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매킬로이가 가장 최근...
번스 '벙커 악몽'…계단 같은 잔디에 막혀 '트리플 보기' 2023-07-16 17:54:21
턱에 걸렸다. 문제는 이 벙커가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 특유의 층이 있는 턱을 갖고 있었다는 것. 이 벙커 벽은 잔디가 층층이 쌓여 잔디로 된 계단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각 층을 연결하는 이음새 사이로 잔디가 길게 자라 나오는 경우도 많다. 영국 가디언은 “이 같은 구조는 영국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벙커가...
샘 번스, 링크스코스 벙커에서 '악몽' 2023-07-16 13:41:16
번스(27·미국)가 링크스 코스 특유의 벙커에 크게 혼쭐이 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DP 월드투어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다. 이날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번스는 9번홀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이런 코스가 없어 아쉬웠다”고 했다.고향에 돌아온 듯하다는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3번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8홀을 도는 동안 그린은 단 4번만 놓쳤고, 이 4번의 그린 미스도 모두 파세이브에...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찰리 헐(27·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앨리슨 코푸즈(25·미국)에게 3타 뒤진 신지애는 준우승 상금으로 96만9231달러(약 12억6000만원)를 챙겼다. 공동 2위는 신지애가 이...
'4년 만에 출전' 신지애, US 여자오픈 준우승 2023-07-10 10:48:51
링크스(파72)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 앨리슨 코푸즈(미국·9언더파 279타)와는 3타 차다.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승 도전' 김효주, 막판 역전 노린다 2023-07-09 16:11:12
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전날 2위로 밀린 김효주는 이날도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단독 선두인 하타오카 나사(24·일본)와 3타 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을 거둔 김효주는 가장 최근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