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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소 8마리와 송아지 7마리도 모두 풀어줬다. 디아나 씨는 "집이 모두 타버려 한동안 다른 마을에 있는 가족 집에서 지냈다"며 "다행히 풀어줬던 소와 송아지는 다시 찾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고 말했다. 산불은 이 작은 마을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사하공화국 전체의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의 141배인...
LG엔솔, 북미 전기차시장 공략…'수익성 글로벌 선두' 다진다 2022-08-10 15:16:27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기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30년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기차 관련 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및 보조금 관련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이 대표적이다....
남아공 주말 술집 총기난사, 탄창 갈아끼우며 137발이나 쐈다 2022-07-12 19:05:37
마리츠버그의 한 술집에도 괴한들의 총격으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그에 앞서 8일 밤 경제중심 요하네스버그 남쪽 외곽 카틀레홍 타운십(흑인 집단거주지)에서도 괴한 2명이 발포해 손님 2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카틀레홍의 경우는 일단 강도 사건으로 의심되나 소웨토와 피터마리츠버그는 금품을 강탈하거나...
하루밤 사이 남아공 도시 2곳에서 무차별 총격…19명 사망 2022-07-10 22:42:56
마리츠버그의 한 술집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괴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술집 손님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시간이 일어난 피터마리츠버그와 소웨토에서 약 500㎞ 떨어져 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심야 시간 음주...
하룻밤새 남아공 도시 2곳서 무차별 총격…최소 19명 사망(종합2보) 2022-07-10 22:20:20
마리츠버그의 한 술집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괴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술집 손님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집계했다. 피터마리츠버그는 소웨토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 떨어진 도시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아조우스탈서 붙잡힌 우크라군 지도부, 조사차 러시아로 이송 2022-06-19 15:02:40
도시 마리우폴의 제철소 아조우스탈에서 저항하다 생포된 우크라이나군 최고 지도부 2명이 조사를 받기 위해 러시아로 이송됐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사법 당국 관계자는 스뱌토슬라브 팔라마 아조우연대 부사령관과 세리이 볼린스키 우크라이나군 제36해병여단 사령관이 러시아로...
마이크도 조명도 없이…전장 찾아다니는 우크라 국민 록가수 2022-05-19 16:44:24
말했다. 바카르축은 우크라이나군이 남부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결사 항전을 벌이다 희생한 군인들을 기리는 뜻에서 '마리아의 도시(City of Mary)'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공연을 본 우크라이나 군인 이고르 소츠카(23)는 WP에 "우리가 잊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자이언트 핑크 반려견, 다른 개 물어 죽였다…"심려 끼쳐 죄송" 2022-05-16 15:41:26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자이언트 핑크의 반려견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다른 개를 물어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자이언트 핑크의 언니가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나왔으며, 현장에 자이언트 핑크는 없는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견주 A씨는 자이언트 핑크의 반려견을 보고...
[우크라 침공] "아이들 시신 구덩이 속에"…마리우폴의 참극 2022-03-17 17:24:46
마리냐 야츠코는 병원 복도에서 "왜, 왜"라고 외치며 흐느꼈고, 병원 직원들은 이를 절망적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사람들은 절망 속에 서로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가게들이 늘어선 어두운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창문을 부수고, 남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다. 9일 다시 몰아친 러시아 전투기의 굉음은 사람들을 공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