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초대장…6박7일 꿈같은 공연 펼쳐져 2022-04-04 17:52:45
주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4일), 빈필하모닉 연주 오페라 ‘마술피리’(6, 20, 27일)와 오페라 ‘아이다’(23, 30일), 넬손스·바렌보임 지휘 빈필하모닉 콘서트(8, 22일), 페트렌코 지휘 베를린필하모닉 콘서트(29일), 키신 독주회(5일), 폴리니 독주회(21일), 카우프만 리사이틀(7일), 플로레스 리사이틀(28일)...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3大 문화 프로젝트 펼칩니다 2022-04-04 17:43:23
최고 음악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투어한경이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음악축제로 안내합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한국 공식 파트너인 WCN과 함께 8월 오페라 ‘마술피리’ ‘아이다’, 빈필하모닉·베를린필하모닉 음악회 등 주요 공연을 6박7일 일정으로...
모차르트·로시니…오페라 아리아로 맞는 새봄 2022-02-06 16:38:47
‘마술피리’, 베르디의 ‘멕베스’와 ‘일 트로바토레’, 푸치니의 숙적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곡가 프란체스코 칠레아의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날(13일)에는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를 비롯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베르디의 ‘오텔로’ ‘운명의...
"죽음을 극복하는 건 희망…웃는 날 올겁니다" 2022-01-26 17:41:02
물론 캐릭터 분석에 몰두했다. 지난해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발탁되자 그는 역사책부터 찾았다. 모차르트가 마술피리를 썼을 당시 여성이 처한 상황과 계급을 살펴봤다. 캐릭터를 생생히 선보이고 싶어서였다. 지금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푹 빠져 있다. 다음달 26일 독일 베를린슈타츠오퍼...
[프리뷰] 베르디부터 보로딘까지…대구서 열리는 오페라 성찬 2021-08-16 17:08:00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등의 주요 아리아를 부르는 갈라 콘서트(9월 24~25일)도 선사한다. 대구시 전역에서 예고없이 아리아를 부르는 프린지도 펼쳐진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은 “오페라는 마음에 쌓인 병환을 치유한다”며 “대구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음악창의도시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네 손으로 죽여라"…딸 빼앗긴 어머니의 분노 섞인 울부짖음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1-08-15 06:00:10
마술피리' 대표곡 밤의 여왕 아리아를 이 시점에 조명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매일 조수미에게 "한 남자에게 종속돼서 사는 게 아니라 세계를 돌면서 만인의 연인인 예술가가 되어라"는 말을 남겼다던 어머니의 꿈이 진실로 이뤄진 순간이 그의 발걸음에 찬란함을 더하는 선물이 되길. 마지막까지 어머니의 얼굴에...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박혜상, 뉴욕 메트오페라 주역으로 선다 2021-07-19 17:07:28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을 맡는다. 박혜상에 앞서 메트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했던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등 한국 프리마돈나의 명맥을 잇게 된 것.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박혜상을 전화로 만나 데뷔 소감을 물었다. “꿈만 같죠. 하지만 긴장하진 않아요. 메트오페라는 제게 집 같은 곳이라서요. 어릴 때...
[음악이 흐르는 아침] 독일 낭만오페라의 시작…'마탄의 사수' 200주년 2021-06-29 17:26:43
명작이다. 그 이전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베토벤 ‘피델리오’가 당대에는 이탈리아 오페라보다 못하다고 여겨졌던 반면 ‘마탄의 사수’는 독일어 가사인 것뿐 아니라 낭만주의 특유의 괴기스러움, 울창한 숲이란 배경, 은근히 드러나는 민족주의 등 독일인들을 열광시킬 요소가 충분히 녹아 있었다. 게다가 서곡,...
소프라노 강혜정 "유연하면서도 다양한 제 목소리, 15년을 버티게 해줬죠" 2021-05-25 17:10:40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다채로우면서도 유연하고 달콤한 소프라노”라고 호평했다. 이듬해 서울시오페라단 신인 오디션에서 합격해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로 열연했다. 이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에 섰다. 2009년 일본 도요타홀에서 리사이틀을 열었고, 2011년에는...
오페라·무용·실내악…5월에 펼쳐지는 '예술 축제' 2021-05-05 16:56:02
공연 프로그램을 올해 들려준다. 축제 주제도 ‘환희의 송가’다. 주제에 맞게 이번 축제에선 베토벤의 실내악 곡이 연주된다. 개막 공연에선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피아노 두 대로 풀어낸다. 다음날엔 베토벤이 생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듣고 써낸 변주곡 일곱 가지를 첼로(조영창)와 피아노(김준희)...